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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dit]뮌하우젠 증후군
게시물ID : panic_771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적의강선생
추천 : 14
조회수 : 479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2/03 23:00:48
원제 : Munchausen Syndrome
(출처 : 레딧 http://www.reddit.com/r/shortscarystories/comments/2ujnsc/munchausen_syndrome/)
 
 
엉덩이 골절은 한 달간 내게 공짜 점심을 제공해줬다.
폐렴으로 인한 오랜 투병은 내가 병원에서 그녀를 돌보는 몇 주 동안 내 청구서를 지불해주었다.
참담한 진단서 - "유감스럽게도 그녀는..치매입니다" - 가 날아들었을 때 홈메이드 디저트와 캐서롤 때문에 내 냉장고는 넘칠 지경이었다.
 
내 새로운 직업인 요양사는 아주 유익한 것이었다. 물론 처음에는 힘들었다.
내 예산으로는 돌봐야 할 입을 감당할 수 없었고 양로원은 너무 심하게 비쌌다.
그렇지만 나는 엄마를 돌보며 정식으로 취업하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었다.
 
그래서, 난 내가 해야만 하는 일을 했다.
 
그것이 샤워할때 가끔씩 살짝 미는 것 혹은 추운 곳에서 몇시간 정도 걷는 것뿐이라면, 뭐 그정도는....
 
난 가장 좋은 방법을 쓴 것이다. 우리 둘 모두에게.
 
이런 ㅆ..
 
* 뮌하우젠 신드롬(증후군) : 쉽게 말해 꾀병+관심병(입원 치료를 받으려는 환자의 병적 허언증).
   이 글에서는 보험금/급여/보상금 등을 타내기 위해 부모를 다치게 하는 dog 같은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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