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어이없는 생각이긴 한데요 ㅎㅎ;
이번 사건 터지고 나서 갑자기 모두모두 친목이라는 분위기도 터져서... 상당히 웃기면서도 즐겁더라구요.
네임드님들의 움짤이나 동영상, 올리신 양질의 글을 보면 직접 지목하여 찬사를 보내고 싶어도 못하고 안타까웠던적도 사실이니까요.
물론 그 분들도 한편으로는 자랑하고 싶고 같이 피드백도 하고 싶으셨을텐데..속으로는 얼마나 아쉬우셨을까요.
친목이 패망의 지름길이란 건 압니다. 다만 어느정도 탈출구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생각해 본게 매월 하루 정도는 아이디를 직접 언급해도 되고 마구 띄워줘도 되는 날이 있으면 해서요 ㅎㅎ
물론 다른 29일은 철저하게 불문율을 지켜야겠지만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