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화 데이 이기도 해서 급하게 오후에 예매를 해서 보았습니다. 7월엔 알라딘도 보고 스파이더맨도 보고 그전에 대작들도 많았는데
코믹 재난으로는 진짜 최고네요 지루할 틈 없이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조정석은 슬픈 장면중에도 그걸 코믹으로 잘 승화시키는것 같아요 영화 억지감동요소도 없고 개그지만 상황 심각한 이언 영화 너무 사랑합니다.
역시 영화는 기대없이 봐야 더 개꿀잼 입니다. 어디 낚시글에 속아 쿠키가 있다고 해서 끝까지 봤는데 없었습니다.
중간에 나오는 스크롤중 만화 작풍? 에서 뭐 암시가 있다는데 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암튼 거의 극한직업 만큼 재밌게 본거같아서 매우 만족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