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식 엑시트였음
부모님 안나옴
주인공들이 탈출하려고하는데 가스를 처리 하려면 다시 가스가 퍼진 차로가서 무언가를 해야하는데
그걸 내부에 있는 주인공들이 해야함
이라는 스토리 였을 텐데
한국식 재난 영화로 잘 푼 것 같음
중간 중간 자기도 살고 싶지만 고민 끝에 타인을 살리는 장면이나
드론을 사용하여 도와준다거나 인방으로 중계한다거나
아쉬운건
역시나 한국식 영화
사실적인 부모들의 마음의 묘사가 이 영화에서 필요했나 싶음
백수 아들과 그걸 지켜보는 노부부의 마음도 알겠지만
계속 중간중간 똑같은 레파토리로 아이고 내아들 하는게 조금 그랬음
사실 이영화는 기대를 하나도 안해서
기대보다 잘나와서 만족함
사자는 20을 생각하고 갔는데 13정도가 나와서 아쉬움이면
이영화는 10을 생각하고 갔는데 13이 나와 만족임
그리고 타 리뷰보니 영화에 인터넷방송하는분들이 나와서 그 장면만 보고 영화를 디스하는데
난 그 장면이 참 한국적이라고 느껴짐 그래서 뭐 그장면이 좋았다 나빳다라는 생각도 안듬 그냥 적절하다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