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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0472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행복이란뭘까★
추천 : 0
조회수 : 40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3/28 19:02:55
안녕하세요. 32년 묵은 오징남 입니다.
요즘 날씨가 따뜻해져서인지 사방팔방에서
청첩장이 날라오고 있네요.
이번달만 4번의 결혼식이 있어
축의금비용이 걱정됩니다.
제목대로 저만보면 결혼언제할껀지 물어보는 과장님이
있어요..
언제할꺼냐. 빨리하는게 좋다. 늦으면 힘들다
아놔. 먼저 여친이 있어야 애인되고 여보야 되는거 아닙니까..ㅠㅜ
처음엔 저도 웃으면서 대응을 햇지만
자꾸 이러니 컨트롤이 안되서 정색하게 되네요..
오늘도 더군다나 사람도 많은데 결혼얘길 꺼내길래
이런질문 하는 의도가 뭐냐고. 다시는 하지마라고
신경질내고 나와버렷습니다..
물한잔 하고나니 내가 좀 심한것같아 사과하러 갔눈데
이런소리가 들리더군요
자꾸 상기시켜줘야 결혼하게 된다고...
우울하네요..
다시 안볼사람이면 신경끄고 살겟는데
매일매일 얼굴보며 살아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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