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인가 또 가위에 눌리고 있었어요. 슬쩍 눈을뜨니 침대 옆에 검은물체가 앉아있었고 제 왼손 위에 그검은물체의 손같이 느껴지는걸 올려놓는게 느껴졌고 전 또 그위에 제오른손을 포갰는데 와 그 감촉??같은게 생생히 느껴지는거에요 순간 소름이 쫙.... 사실 글을 쓰는 지금도 소름 돋긴해요. 그리고 오른쪽이 벽인데 오른발바닥을 벽에대고 전 어떻게든 일어나려고 벽을 밀며 일어서려는데 더럽게 안일어나비는거에요..... 아님 몸을 일으키려한다던가 했지만.. 안일어나짐 .. 전에 눌렸을땐 막 침대 밑으로 떨어지거나 하면 풀려서 그렇게도 해보려 하고.. 으.. 암튼 서른넘은 나인데 무서워서 부모님방갈수도 없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