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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합류한 후부터..
게시물ID : muhan_771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꿀잉
추천 : 15
조회수 : 2114회
댓글수 : 39개
등록시간 : 2016/10/10 17:13:22
식스맨 이후 무도 멤버들이
열심히는 하지만 점점 지쳐가고, 한주 한주를 힘겹게 버티고 있다고 느껴졌었는데
(광희 탓을 말하는게 아니에요. 그냥 전 멤버들이 빠지고, 새로 들어온 멤버가 적응을 못하고, 몰상식한 시청자들의 갑질 등 이런 아수라장같은 상황..)
 
양세형씨가 들어온 이후 혼자 이끌어가느라 지쳐가던 유재석씨의 버팀목도 되어주는 것 같고
기존 멤버들에게 새로운 자극도 되어주는 것 같고, 방황하던 광희가 똑바로 자기 몫을 할수 있도록 지지해주는 것 같고
불안하게 지켜보던 무도시청자들에게도 즐거움을 주는것 같아요.
무도 멤버들, 제작진들에게 큰 힘이 되어준다는 게 한회 한회 한시간짜리 무도를 보면서 느껴져요 ㅋ
 
시청자들도 점점 이러다 무도가 끝나는 건 아닐까 하는 불안함에서 요즘 재밌는데? 다시 볼만하겠는데? 하며 매주 설레며 기다리게 되는 것 같구요.
(한참 침체기였다가 요즘 다시 무도요일을 설레며 기다리는건 저뿐?ㅎㅎ) 
심지어 전 이제 100일 되는 둥이 키우는 엄마인데도 잘시간 아껴가며 매주 본방사수중이에요! ㅋㅋ 덕분에 일요일은 잠이 부족해서 정말 너무너무 힘들다는..ㅠㅜ
 
이러다 무도가 끝나는 건 아닐까, 점점 다들 지쳐서 그만두는 건 아닐까 했던 불안함이
양세형씨가 들어오면서 바뀐 분위기가.. 아, 아직 다들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살리려고 노력하고 있구나, 끝내려고 하지 않고있구나
이런게 느껴져서 요즘 참 좋아요 ㅎ
 
ps. 양세형씨 혼자만 잘한다는 뜻의 글은 아니에요 ㅎ 다만 센스있는 한 멤버가 더 들어옴으로써 모두에게 득이 되는 요즘이 참 보기 좋다고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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