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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합류한 후부터..
게시물ID : muhan_771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꿀잉
추천 : 15
조회수 : 2145회
댓글수 : 39개
등록시간 : 2016/10/10 17:13:22
식스맨 이후 무도 멤버들이
열심히는 하지만 점점 지쳐가고, 한주 한주를 힘겹게 버티고 있다고 느껴졌었는데
(광희 탓을 말하는게 아니에요. 그냥 전 멤버들이 빠지고, 새로 들어온 멤버가 적응을 못하고, 몰상식한 시청자들의 갑질 등 이런 아수라장같은 상황..)
 
양세형씨가 들어온 이후 혼자 이끌어가느라 지쳐가던 유재석씨의 버팀목도 되어주는 것 같고
기존 멤버들에게 새로운 자극도 되어주는 것 같고, 방황하던 광희가 똑바로 자기 몫을 할수 있도록 지지해주는 것 같고
불안하게 지켜보던 무도시청자들에게도 즐거움을 주는것 같아요.
무도 멤버들, 제작진들에게 큰 힘이 되어준다는 게 한회 한회 한시간짜리 무도를 보면서 느껴져요 ㅋ
 
시청자들도 점점 이러다 무도가 끝나는 건 아닐까 하는 불안함에서 요즘 재밌는데? 다시 볼만하겠는데? 하며 매주 설레며 기다리게 되는 것 같구요.
(한참 침체기였다가 요즘 다시 무도요일을 설레며 기다리는건 저뿐?ㅎㅎ) 
심지어 전 이제 100일 되는 둥이 키우는 엄마인데도 잘시간 아껴가며 매주 본방사수중이에요! ㅋㅋ 덕분에 일요일은 잠이 부족해서 정말 너무너무 힘들다는..ㅠㅜ
 
이러다 무도가 끝나는 건 아닐까, 점점 다들 지쳐서 그만두는 건 아닐까 했던 불안함이
양세형씨가 들어오면서 바뀐 분위기가.. 아, 아직 다들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살리려고 노력하고 있구나, 끝내려고 하지 않고있구나
이런게 느껴져서 요즘 참 좋아요 ㅎ
 
ps. 양세형씨 혼자만 잘한다는 뜻의 글은 아니에요 ㅎ 다만 센스있는 한 멤버가 더 들어옴으로써 모두에게 득이 되는 요즘이 참 보기 좋다고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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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0 17:23:06추천 10
이전엔 유재석으로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앗는데
요즘엔 양세형으로부터도 시작하는 경우가 좀 잇더라구요 ㅋㅋ
댓글 0개 ▲
2016-10-10 17:43:57추천 51
축구로 치면 플레이메이커가 생긴거죠
댓글 1개 ▲
2016-10-11 10:54:01추천 21
원래 플레이메이커는 유재석이었고 꾸준했는데 아무리 찔러줘도 멤버들이 못 받아먹는 와중에...
제대로 받아먹고 혼자 만들기까지 하는 날개 양세형이 들어온 느낌이에요ㅋㅋ
측면을 뒤흔드니까 중앙에서도 공간이 생기고 후방도 안정이 되는!?
그러다보니 기존 멤버들도 제 위치에서 활약을 하면서 전체적인 게임이 잘 풀려서 방송이 재밌어지네요!
[본인삭제]희범님
2016-10-10 18:27:38추천 46/103
댓글 6개 ▲
2016-10-11 01:29:33추천 20/24
저는 아직 잠정하차가 무도에 괜찮다는 의견에 반대라 비공드렸어요.

축구를 할때도 포지션에 따라 부각이 안되지만 분명히 팀을 유기적으로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 인물들이 있어요.
그런선수가 빠지면 잘돌아가는 것 같던 팀플레이가 갑자기 삐그덕거리기 시작하죠.

광희가 하는게 없다고 해도
진짜로 아무 역할도 하지 않는건지, 아니면 숨겨진 몫을 하고있는 캐릭터인지는 그 상황이 닥쳐봐야 알 수 있을거에요.
그런데 그것을 확인해 보겠다고 정말 광희를 뺐는데
그가 숨겨진 플레이메이커였다면 어떻게하죠?

그제서야 빈자리를 아쉬워 하며 바짓가랑이를 붙잡을까요? 되돌아와 달라고?

팀웤을 눈에띄게 해치고 팀플레이를 산산조각내는게 뚜렷이 드러나는게 아니라면,
굳이 그런 돌이킬수 없는 선택을 해야할 이유는 없어보여요.

지금 잘 돌아가고 있는데 그런 위험을 감수하는건
불필요한 모험인것 같아서 저는 반대합니다.
2016-10-11 03:02:00추천 20/20
안도현-너에게 묻는다
너에게 문는다
연탄재 함부로 차지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 이었느냐
반쯤 깨진 연탄 언젠가는 나도 활활 타오르고 싶은것이다.
-중략-
다시 함 읽어보세요
2016-10-11 03:41:08추천 57/8
여기서 또한명 빠지면 그 부담감이 누구한테 갈까요
2016-10-11 09:34:33추천 1
비공감 합니다.
2016-10-11 10:25:57추천 10/3
급나누면 급나눈다고 ㅈㄹ하더니 이젠 안한다고 ㅈㄹ  ㅋㅋ 무도가 폐지되면 다 니들때문인줄만 아세요 ㅋㅋ
[본인삭제]츠나츠덩
2016-10-11 10:40:38추천 11/3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본인삭제]pero
2016-10-11 01:15:08추천 157
댓글 4개 ▲
2016-10-11 03:41:33추천 18
진심 이게 정답
조정 하던 시기의 데프콘도 그렇고
그냥 멤버니뭐니 하지마요
2016-10-11 09:57:58추천 5
ㅋㅋㅋㅋ 제작진도 배운게 있어서 절대 안할듯
2016-10-11 11:52:17추천 4
무도 초반 멤버들 뽑아서 여기까지 끌고온 제작진 안목대로 새멤버도 제작진이 뽑아야죠.
[본인삭제]U愛나
2016-10-12 19:44:11추천 0
2016-10-11 01:37:34추천 171/11
사실 식스맨에서 뽑혔다곤 해도 어쨌든 광희에겐 적응이 시간이 필요했는데, 기존 맴버가 둘이나 한꺼번에 빠진 상황에서 누가 광희를 챙겨줄 여력이 없었고, 광희는 광희대로 각개전투 하느라 진을 뺐음. 그 상황에서 정형돈까지 하차..

회사로 말하자면.. 과장, 팀장 퇴사했는데 막내 신입 하나 들어와있는 느낌. 어느정도 경력직만 와도 어떻게든 업무 돌려막기를 시도해볼텐데 그럴 여유가 없으니 평사원인 막내는 복사만 하다가 도태되어가는...ㅠ ㅠ 와중에 엘리트 대리님이 병가를 뙇!!

솔직히 그동안 광희가 적응을 못하고 갑갑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절대 광희만의 잘못은 아니라고 봅니다. 상황 자체가 쉽지 않았고, 무도팬을 자칭하는 진상들이라는 외적 요인도 있었고요..
댓글 1개 ▲
2016-10-11 01:40:35추천 21
정작 양세형의 투입 얘기를 안 썼는데...ㅋㅋㅋ

아주 시의 적절하게 받침목 역할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냥 임시방편 받침목으로 끝날지, 단단한 주춧돌이 되어줄지는 본인의 의지와 제작진의 판단이 필요하겠지만, 500회 특집 방송을 보니 주춧돌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2016-10-11 01:41:20추천 4
이제 슬슬 새 케미가 생기는 것 같아요!
댓글 0개 ▲
2016-10-11 01:57:49추천 6
양세형 정식영입이란 말은 없지만....

지금 양세형이 갑자기 안나온다고 생각한다면???

워.....
댓글 0개 ▲
2016-10-11 02:08:50추천 13
양세형 합류는 신의 한수 인듯 ㅋㅋ
댓글 0개 ▲
2016-10-11 02:25:39추천 16/39
심지어 광희빠들도 양세형의 역할은 인정할 듯.
확실히 임시멤버 정도라 볼 순 없죠.
역할수행이 그냥 정식멤버 맞습니다.
댓글 3개 ▲
2016-10-11 07:30:57추천 37/5
광희빠라는 단어가 불쾌해서 비공 드립니다.
양세형 씨 들어와서 광희 씨도 빛나게 해준다고 생각하는데 광희 VS 양세형의 경쟁 구도로 몰고 가는 건 많이 유치합니다.
[본인삭제]U愛나
2016-10-12 19:45:03추천 0
2016-10-15 19:57:01추천 2
그놈의 빠 빠 빠
그냥 무도 멤버 전체를 좋아하는 무도빠도 광희빠로 몰아가니
2016-10-11 03:29:27추천 5
양세형이 이렇게 재능있는 개그맨인지 몰랐어요.  보니까 고등학교때 데뷔했더라고요.
댓글 0개 ▲
2016-10-11 03:36:18추천 12
유재석씨 감사합니다 할때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능글맞은 센스가 기가막힘ㅋㅋ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6-10-11 03:39:23추천 0


댓글 0개 ▲
2016-10-11 03:42:32추천 26
마지막 톱니바퀴 하나가 맞아 들어오는 순간 전체가 비로소 제 움직임을 찾기 시작한 느낌 있죠.
누구하나 빠지기 바라지않음 ..
댓글 0개 ▲
2016-10-11 04:02:39추천 5
식스맨이라는 특집으로 멤버를 뽑는다는것 자체가 당사자에게도, 기존 멤버들에게도 부담이 컸을것 같아요. 처음부터 식스맨 특집없이 가랑비에 옷젖어가듯이 자연스레 멤버가 되거나, 빈자리를 메꾸고, 기존 멤버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람과 합을 맞춰가면서 삐뚤어진 균형을 맞추어가고 또 그 허전함과 어색함을 없앴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양세형 들어오면서부터 더 뚜렷해졌어요. 무도는 진짜 유일하게 보는 예능프로인데..  오래 오래 이어지길ㅜ
댓글 0개 ▲
2016-10-11 05:24:20추천 0
일단 6명이 뭔가 하기도 좋음..당장 1명 빠진 1박 2일이 좀 위태한 느낌이 나요
댓글 0개 ▲
2016-10-11 07:29:41추천 12
지진으로 치면 정형돈 씨 하차가 본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양세형과 광희를 왜 자꾸 경쟁 구도로 몰고 가려는 댓글들이 있죠?
양세형씨가 들어왔기 때문에 (기존에 못 어울리던)광희씨도 더 잘 어울리게 해준다고 생각하는데.
어딜 가더라도 그런 사람 있거든요. 학교나 회사에 새로 들어왔지만 금방 잘 어울리는 사람이 있어요.
더 먼저 입사한 나보다도 회사 선배들과 더 빨리 친해지는 사람이 있어요.
댓글 0개 ▲
2016-10-11 07:40:27추천 3/9
준하 명수 하하 이셋이 미친듯이하고있음

재석도 진행중심에서 벗어났고

이게 처음에 어색해지다가 적응된거고

광희는 타이밍이 너무안좋았고

반대로 세형은 타이밍이 너무좋았고

사실 양세형이 따먹는 컷은 이제는 한회에 3~4컷 이하임

게스트시절처럼 절대분배가 없기에

허나 이 3~4컷도 소중할만큼

무도에 녹아들기를 바라는 시청자의 마음이 큰거같음

광희에게 못되게 군걸 세형에게 값는듯한 분위기
댓글 0개 ▲
2016-10-11 08:54:59추천 1
동훈아!!동훈아!!에서 ㅋㅋㅋ 같이보던 진성무도빠인
마눌님이 감탄을했죠...
"저인간 케릭터가 뭐지?"
댓글 0개 ▲
2016-10-11 09:19:01추천 1/3
전 광희 재미없어하는 쪽으로 보고 있던 사람중 한명이였는데, 이번에 있었던 추격전 덕에 다시보게 됐어요. 다른쪽은 몰라도 얘가 확실하게 추격전쪽은 재밌게 잘만들더라구요.
댓글 0개 ▲
2016-10-11 09:33:37추천 1
얼마 뒤에 정직원 발령 내줄 것임...
댓글 0개 ▲
2016-10-11 09:53:20추천 5/18
광희보단 장동민이 들어왔었으면 어땠을까 라는 아쉬움만 계속 나네요.
댓글 3개 ▲
2016-10-12 21:22:07추천 1
아 쫌
2016-10-15 19:57:52추천 2
전 별로
2016-10-17 14:36:07추천 1
광희말고 장동민나왔으면 전 그런 남 깍아내리는 개그 불호라서 안봤을꺼같아요 다 호불호가 있는거니까
이왕 들어간서 하는데까지 채찍질만 하지마시고 지켜봐주자구요
2016-10-11 10:10:24추천 12
동훈아~~ 동훈아~
진짜 양아치가 뭔지 보여줘!!!??!!!!
댓글 0개 ▲
2016-10-11 12:25:46추천 1
저는 이번에 무도리고에서 임진강이요? 여기서제일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옛날에 길이의 장생농씨가생각나섴ㅋㅋㅋㅋ한참웃음ㅋㅋㅋㅋㅋㅋ
댓글 0개 ▲
2016-10-11 15:44:34추천 7/11
전 광희싫어요.
길 들어올때
농사할때부터인가? 무도멤버가
장난식으로 왜왔냐고 툭툭 건드리면서
강하게키우다가 잘된케이스인데
광희는 우리아가왔어? 우쭈쭈해도
그냥 지켜보는 시청자같고
어떻게든 키우려고 유재석붙이고
시비도 안걸고
스타킹에서 대놓고 무도간다고할때부터..
그냥 장동민이였으면 더좋았을듯
댓글 1개 ▲
2016-10-15 19:59:22추천 2
시비를 안건다고요?
광희 들어오고나서부터도 무도 멤버들에게 얼마나 치이며 살았는지 모르세요? 아무도 광희 안받아주고 관심도 별로 없었습니다.
우쭈쭈는 개뿔? 그리고 그냥 지켜보는 시청자요? 광희가 잘못하지도 않은 일 가지고도 욕만 먹고 잘해도 욕먹었었습니다.
그리고 장동민은 보기도 싫음
2016-10-12 20:44:58추천 0
양세형이 있어서 전체 분위기도 업된 느낌이고
광희랑도 합이 잘 맞는거 같아요.
이렇게 자연스럽게 합류하고 즐겁게 방송했으면해요.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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