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에서 화풀이하는 분이 한 분 보여서 짧게 쓰자면,
톡노말은 ㅂㅅ팀 만나서 기분만 상하느냐, 재미있는팀 만나서 즐겁게 하느냐 이 두가지 중 하나임.
(그 외의 선택지라면 벙어리 다섯 명이 모여서 안녕하세요/아... 아.../수고하셨어요 만 말하고 끝나느냐 정도?)
아무튼 전자와 같은 경우 아는 사람들이 끼어서 톡을 하거나(흔히 친목), 멘탈이 거지같은 사람이 와서 대놓고 남탓하고 이런 경우인데,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오유 톡노말의 경우도 저런 안좋은 경우를 피해갈 수는 없음.
다만, 그냥 공방이나 다른 채널에서 구하는 것보다는 후자, 즉 아는 사람이랑 안해도 정상적인 톡노말이 가능한 방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은 오유가 더 높다고 생각함. 아무튼 요약하자면 오유가 타 채널에 비해 ㅂㅅ들이 조금 적어도 없지는 않음.
(물론 벌레들을 제대로 차단했다는 전제하에)
끝으로 오유 톡노말에서 팁을 하나 써보자면, 이 사람 저사람 안가리고 톡노말을 돌리다보면 톡노말을 자주 하는 소환사명 감이 옴.
그 중 느낌이 좋았던 사람들이 돌리는 톡노말만 들어가면 즐겜을 할 수 있음.
(참고로 제 경우는 그런 방에 들어가도 절대로 전에 같이 겜하셨어요 이러면서 아는 척은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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