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pt받은날 끝나고 나오니 출근시간까지 50분정도

여유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으로 혼자 카페 가서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음악 듣고 다이어트 게시판도 둘러보고 그랬는데

그 시간이 너무 여유롭고 좋더라구요..ㅎㅎ

제가 원래 머리속에 있는 생각들을 노트에 빼곡히 적어가며

정리하는 습관이 있었는데, 스마트폰이 생기고 자연스럽게 안하게 됐는데

그 습관도 다시 시작하게 됐고 pt때 배운 운동도 적어놓고

아무튼 너무 좋아요♥

그런데 이제는 운동하고 카페에서 안쉬고 가면 일하기가 싫어지네요 어쪄죠 ㅋㅋ

요리 하는게 직업이라 출근 하자마자 몸을 빡시게 움직이며 일을 하니

사실 힘든 운동 하고 좀 앉아서 쉬다 가고픈 마음이 더 커요^^;

근데 매일 3~4천원 하는걸 마시니 돈도 많이 들고

담배도 많이 피우게 되네요 ㅎㅎ 

독하게 맘 먹고 운동후 카페 오는건 일주일에 1~2번으로 줄여야 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