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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탄좀 해볼까 합니다
게시물ID : wow_77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쉬발꿈□
추천 : 1
조회수 : 94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5/24 01:49:51
불군에서 서식하며 그냥 저냥 막공 모으는 사람입니다

황요 할푸 하드팟을 모았고 한 사제님이 오셨습니다

처음부터 약간 까칠한 말투로 대하시더군요 

뭐 막공 모으면서 이런 사람 저런 사라 봐 왔으니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1넴에서 혹시 수사사 되는지 물어보았고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1넴 혹사 수사 타주실 수 없냐고 부탁했습니다

안한다고 합니다

자기는 매번 할푸스 잡을때 신사로 한다고 합니다

네 물론 신사로도 못 깨는거 아닙니다 하지만 제 판단에 탱힐쪽이나

할푸스의 피해증가량 특성으로 볼 때 신사보다는 수사가 낫다고 판단 하였습니다

그래서 두세번 정도 더 부탁을 드렸고 끝까지 고집을 안꺾으시기에

그냥 복술님을 탱힐로 붙이고 신사분을 공대힐로 돌렸습니다

결국엔 차단미스가 잦아서 공대 전멸 횟수가 많아졌고 파티는 

그즈음에서 그냥 쫑울 내버렸습니다

파티가 쫑난후 

스톰에 가보니 그 사제가 공개창에 제 욕을 하고 있더군요

수사를 강요 시켰다느니  수사 안한다고 뭐라 한다느니

어쨌느니...

수사특을 부탁한건 두세번 정도 였고 

그 때마다 최대한 정중하게 부탁드렸습니다

그런데도 사실을 왜곡해서 저를 천하의 개 쌍놈으로 만들더군요

화났지만 대꾸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하여 

그냥 내버려 뒀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여자분이시더군요(혹은 넷카마거나)

이런분들 때문에 괜스리 특성 변경 오더도 무서워지고

이전에는 없었던 여성공대원에 대한 선입견 까지 생기더군요

휴 그냥 막공장으로서의 한탄글이었습니다

이제까지 모았던 사제분들은 특성에 수사가 없어도

제가 부탁하면 마을까지 가서 특성 갈아주시고 

많이 알려주셔서 감사하다는 말 까지 들었는데

제가 그동안은 운이 좋아 그런 좋은 분들만 만난거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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