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둘놓고 키우느라 영화관 한번 못가봤는데 [아바타] 이후로 처음으로 영화관에서 관람했네요!
넘나 신나서 그런지 사자 이거 재미나게 봤습니다.
캬~ 역시!
엑소시스트 경력(퇴마록)이 있으셔서 그런지 안성기 쪽 구마연기가 [검은사제]의 김윤석 강동원에 비해
훨씬 안정감있고 맛깔나더군요. 정말로 뭔가 퇴치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역시~ 바티칸에서 파견오셔서 그런지
그레이드가 달라요 레베루가 달라
그리고 용후의 가슴속에 담아둔 고민에 대해 안신부가 어릴적 교황에게 받은 답변을 인용해서 고민을 감싸줄대
약간 감동...
뭐 ... 모든게 완벽할 순 없고..
영화는 액션영화라고 보시면 됩니다. 불주먹 에이스를 왜 넣었는지는 관람하시고 보면 이해하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