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뭘 하고 싶은지 불명확해요. 금융권 기업도 관심있고 인테리어나 건축 쪽도 흥미있고 근데 단순히 흥미 뿐인것같기도 하구요.
진짜 이런 문제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요새. 이제 갓 스무살이지만 꿈없이 산다는게 너무 힘들어요. 중고등학교도 자퇴하려는거 주위에서 자꾸 말리고 저도 갈등심하게 해서 억지로 참고 다녔는데 대학교까지 억지로 참고 다닌다는게..말이 안되는것 같아요 언제까지나 타의로 살고싶지않아요. 계속 그렇게 살다간 평생 그렇게 살 것 같아요..
그래서 일년 휴학하고 제 꿈을 찾아보려고 하는데 뭐부터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먼저 이것저것 다해보려고 해요 운전면허도 따고 토익도 공부해보고 요리나 커피도 배워보고 하려구요. 10월에 열릴 지역축제의 자원봉사에도 합격해서 활동할예정이구요.
제가 쉬는동안 뭘 더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