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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번 선거에서 정말 고통스런 결과 나올지라도"
게시물ID : sisa_4954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음그렇쿤
추천 : 11
조회수 : 509회
댓글수 : 33개
등록시간 : 2014/03/29 16:40:41

안철수 "이번 선거에서 정말 고통스런 결과 나올지라도"

"당리당략보다 대의명분을 선택하겠다"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27일 "우리 선택이 정치의 기본을 바로세우고 국민의 정치 불신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다면 무엇이든 감수하겠다"고 기초 무공천 고수 방침을 거듭 분멷히 했다.

안 공동대표는 이날 MBC를 통해 방송된 6·4지방선거 정강·정책방송연설을 통해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그로 인해 많은 손해를 볼지 모른다. 어쩌면 정말 고통스러운 결과를 받아들이게 될지도 모른다"고 참패 가능성을 거론하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대의명분이냐, 당리당략이냐? 새정치민주연합은 대의명분을 선택하겠다"며 "이 길이 지금 잠시 죽더라도 영원히 사는 길이라고 믿는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떳떳할 수 있는 결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어떤 분들은 정치에서 약속을 지키는 게 우습다고 한다. 선거에서 지면 약속이고 뭐고 다 의미가 없는 것 아니냐고 한다. 맞는 말이기도 하다. 선거결과는 정당의 존립기반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면서도 "그렇지만 정치에 대한 국민의 오랜 불신을 생각한다면 이제는 한번쯤은 다르게 생각할 때가 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치인이 국민 앞에 드린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새로운 정치풍토를 만들어야 한다"며 "설사 국민들께서 잊고 계신다 해도 찾아서 지켜야 하는 것이 올바른 정치의 도리"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무공천으로 선거에 나가시는 후보자분들께 당대표로서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그렇지만, 같이 가달라"며 "저 안철수는 국민의 현명함과 적극적 선택을 믿는다. 후보자 여러분께서도 새정치를 바라는 국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 달라"고 양해를 구했다. 

그는 "박근혜대통령과 새누리당은 지금이라도 약속을 지키고 정치를 바꾸는 데 동참해달라"고 무공천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9210

다같이 손잡고 망하자는 소리네요.

어휴 노답이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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