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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채널e - 잊혀진 대한민국, 그 시절
게시물ID : sisa_771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년대표
추천 : 14
조회수 : 73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9/12/10 11:07:54
현재는 과거의 거울이죠. 또한 미래는 현재의 거울이 될 것 입니다. 그만큼 과거에 대해 진실을 안다는 것은 참 중요한 일입니다. 얼마 전에, '군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가 이번달을 끝으로 활동이 종료된다는 글을 썼습니다. 뿐만 아니라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는 지난달 활동이 종료되었고 '친일반민족행위 자 재산조사위원회'는 내년 7월, '진실화해위원회'는 내년 4월 활동이 종료가 됩니다. 사실 남아있는 위원회도 활동기간이 적게 남아 거의 식물화 되었다고도 할 수 있겠죠. 아직 밝혀야 할 사실들은 넘쳐나는데... 애초에 이번 정권에서 14개의 과거사 위원회를 통폐합 시킨다고 했었고, 이미 법안은 작년 11월에 제출되어 왔었죠. 이게 누구를 위한 일인지...?? ... 우리는 과거 역사를 오늘의 시점에서 되돌아보고 그런 슬픈 역사는 되도록 빨리 잊어버리려고 합니다. 그러나 과거 역사를 덮어두면 오늘의 역사를 보지 못하는 장님이 되고 맙니다. 마음이 아프더라도 과거의 쓰라린 역사를 마음속으로 끊임없이 되새겨서 그것이 확실하게 기억되도록 합시다. 그러면 거기서 화해라는 것이 나옵니다. 과거 청산 없는 화해란 있을 수 없습니다. 과거의 뼈아픔을 절대로 피해서는 안 됩니다. -리하르트 폰 바이츠제커 전 독일 대통령 ... 출처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0&articleId=587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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