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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71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ㅎㅎΩ
추천 : 2
조회수 : 739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0/08/02 15:43:32
전 22살 남자이고 동생은 고3남자입니다.
동생은 공부를 그냥저냥하는(2~3등급)학생입니다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밖에선 말도 잘못하고 심지어 피자배달시킬때도 쫄아서 전화목소리가 기어들어가는
병신같은놈인데 꼭 집에서만 특히 엄마한테는 무슨 엄마가 죄인인듯 굽니다
아침에 엄마가 좀 늦게깨워서 학교에 일찍 못갈때같은경우 아주 엄마한테 화를 엄청냅니다
그렇다고 엄마가 바보처럼 동생한테 미안하다 뭐 이러는 사람은 아니고 엄마도 자기가 무슨 기계냐 이런식으로 싸웁니다.
대충 어떤 스타일인줄 아실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밖에선 (친구들하곤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호구같이 자신감없이 다니는놈이
집에선 짜증이란 짜증은 다내고
이게 지금 제가 화나고 가족들이 스트레스받는것도 문제지만
이새끼가 나중에 사회나가서 이딴 성격으로 살다간 정말 큰 문제일것같거든요...
어떻게 해아할까요 동생을...진짜 맘같아선 패고싶지만 폭력으로 할 일은 아닌것같고
그렇다고 대화로 풀기엔 말도 잘안통하고 욕만 나올거같고 속터질것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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