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보완 |
http://news.tvchosun.com/mobile/svc/content.html?contid=2016102790136
박근혜 대통령의 이틀 전 최순실 의혹 사과문을 우병우 민정수석이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통령 측근인 최씨 관리 책임이 있는 우병우 수석의 거취 언급이 사과문에서 빠졌던 이유입니다. 김정우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 (그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치고, 놀라고 마음 아프게 해 드린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이틀전 사과는 여론의 기대보다 수위가 낮았습니다. 주어와 술어가 맞지 않는 비문도 눈에 띄었습니다. 이원종 비서실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작성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이원종 / 청와대 비서실장 (어제) (대통령 사과문 같이 검토하셨습니까.) "대통령께서 직접 하셨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달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