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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특혜' 청와대와 정부, 집권여당까지 총동원된 정황
게시물ID : sisa_7720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언제나마음은
추천 : 27
조회수 : 1404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6/10/27 17: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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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특혜' 정권 동원됐나…'사상 초유' 입시비리 의혹

최순실에 靑 입시문건 유출…朴 "체육계 감사하라" 지시도 사전열람


'최순실 국정 농단' 파문의 단초가 된 딸 정유라(20)씨의 이화여대 입학 과정에 청와대를 비롯한 정권 전체가 동원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중략)

박근혜 대통령은 7월 23일 열린 국무회의에서도 "경기단체 임원들이 본인 명예를 위해 협회장을 하거나 오랜 기간 운영하면서 비리를 저지르는 것은 우리 체육 발전을 위해 바로잡아야 한다"며 "실력이 있는데도 불공정하게 불이익을 당하는 일은 새 정부에 있어선 안되겠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발언은 국무회의 3시간 전에 최순실씨의 PC에 고스란히 저장됐으며, 파일의 최종 저장자는 '문고리 3인방' 가운데 한 명인 정호성 부속비서관이었다고 jTBC는 보도했다.

박 대통령의 발언 이후 문화체육관광부는 8월부터 대한체육회 산하 2099개 경기단체에 대한 특별감사를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정씨 대학 보내기 프로젝트를 위해 비선 라인이 국정에 개입한 꼴"이라고 지적한다.

이른바 '판정 시비'가 불거진 그해 4월 국회 교문위 회의에서 안 의원이 정씨 특혜 의혹을 제기하자, 문체부 김종 2차관과 일부 여당 의원은 정씨를 적극 비호하고 나섰다.

당시 새누리당 김희정 의원은 "2007년부터 2014년 3월까지 거의 모든 경기에서 1, 2위를 휩쓸다시피 한 선수더라"고 정씨를 두둔했다. 이에 김 차관도 "고등학생으로서는 성인들과 똑같은 수준의 성적"이라며 "우리가 이 선수를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거들었다.

김 의원은 한 발 더 나아가 "이 정치권에서 소위 불공정한 세력과 결탁해서 괜찮은 유망주를 죽이는 일을 하고 있지 않느냐"며 "아주 오랫동안 훌륭하게 커 왔더라"고 보호막을 쳤다. 김 의원은 3개월뒤 여성가족부 장관으로 취임했다.(이하생략)

#그런데최순실은
#새누리가박근혜다

출처 http://www.nocutnews.co.kr/news/46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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