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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722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ark30★
추천 : 0
조회수 : 43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7/18 08:00:58
엊그제 카페에서 오랜만에 봤거든요 제가 손 잡으니까
흔쾌히 손 잡더라구요 손금도 보면서 이야기도 하고
서로 그간 못만나고 그런거 미안해핬어요 삶 이야기도
하구요
전 그분이 연상임에도 기특해서 머리 만져주고 쓰다듬어 줬어요
왜 자꾸 만지냐고 그러시더라구요 싫으세요? 했더니
아니라고 그럼 부끄러워서 그러냐고 물어보니 부끄러워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제가 또 좋아해요 했더니 왜 자꾸 확인하려구 하냐고
하더라구요 싫냐고 했더니 부끄러워서 그런다구요
부끄러운지 얼굴을 못 쳐다보더라구요 이분이 나
좋아하나보다 생각도 들었고
점점 눈빛이 사랑스럽게 변하던데
사람마다 직관이란게 있지만 헷갈려서 질문요
이분 제가 머리 만지는거 싫어하는건가요? 예의상
부끄러워서 라고 말한건지 궁금하구요
좋아한단 말 너무 많이 했나요? 줄여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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