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퍼. 넓둥글고 발에 착 감기는 (유광 반짝) 페니로퍼에(양말 안보이는)
진한 색감의 청바지. 몸이 슬림한 체형이라 스키니는 아닌 플랙진으로 베를린핏 정도의 검은 or 진청색의 청바지와
로퍼와 같은 색의 적당히 얇은 가죽벨트와
옥스포드 셔츠. or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니까 리넨 셔츠.
색은 옥스포드-화이트 or 그레이, 리넨-블랙 or 그레이
이렇게만 입고싶어요.
어떤가요?
하고 봤더니 유니클로 모델에 강동원이 똑같은 내용으로 뙇..
헐랭.. 왠지 급 의기소침..
'강동원이니까 어울리는거야' 라고 외치는 마음의 소리를 애써 억누르는 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