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무리를했나...가볍게 운동한다 생각했는데 일어나니 허벅지 땡기고 복부땡기고 난리도 아니었다 바지를 부여잡고 일어나야 다리가 움직ㅇ는 정도? 암튼힘든몸을 이끌고 일을 하고 집에와서 쉬는데 잠이 너무왔다 십분만자야지 한게 두시간이나 잠들어버림... 갑자기 운동하기가 귀찮아졌다 근데 번뜩!! 무언가를 위해, 오늘쉬면 내일 또 쉬고싶어질꺼야 라는 생각에당장 몸을 이끌고 트랙에 갔다 어제는 오르막, 내리막을 뛰었다면 오늘은 트랙을 뛰었다
운동량 트랙 25분 달리기 허벅지가 그냥 걸을때는 아파죽을것만같았는데 뛰니까 또 그렇지만은 않드라 ㅎㅎ
집에 돌아와서 2일차 맨몸운동 봤다 진짜 글쓴이는 체력이 좋은거였어... 보이는건 진짜 쉬워보이는데... 하다보니 복근이 땡겨서 싯업을 제대로못하겠드라.. 그래도 일단 죽을때까지 해보자 해서 L2난이도로 6세트하고 지지... 몸이 돌덩이가 된 느낌... 음악바꾸려고 핸드폰을 들었는데 털썩 손이 내려앉음... 아...체력 저질이다 생각하고 샤워했다
런닝셔츠엔 땀으로 흥건히젖어있고 콧망울이 맺힌게 정말 오랜만이다..
할땐 힘들어 죽겠는데 하고나서 찬물오 사워하면 기분좋다 ㅎ
오늘의 식단 아침 바나나한개 점심 죽 간식 귤하나 저녁 바나나한개 아몬드5개 도중에 물 1.5리터 마심 뿌리친유혹 단호박차 붕어빵 비타500 뿌리못친유혹 마요네즈콘(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