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감독은 '광해' 몰아주기가 계속 되자 불쾌한 듯 시상식 도중 자리를 떴다. 심사위원특별상은 김기덕 감독 대신 대리수상을 했다. 김기덕 감독 측에 따르면 김기덕 감독은 사전에 심사위원특별상을 받는다는 걸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자리를 뜬 건 대종상측에 불쾌함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