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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월드 오브 워십’ ‘전범기’ 논란.서명 운동4만
게시물ID : gametalk_772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릴케
추천 : 1
조회수 : 67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6/27 22:53:51
게임카페 항의 서명 운동…4만명 동참

2014년 출시 예정인 영국 게임업체 ‘워게이밍’이 개발한 ‘월드 오브 워십’이라는 온라인 게임에서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전범기가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네이버 게임카페 ‘월드오브탱크wot’은 27일 전범기를 삭제해달라며 카페 회원을 중심으로 서명운동에 돌입해 현재 4만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 ⓒ 네이버 게임카페 ‘월드오브탱크wot’

‘월드 오브 워십’은 ‘월드 오브 탱크’의 후속작으로 개발 중인 게임으로, 2차 세계대전 참전국들이 항공모함과 잠수함으로 해전을 벌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홍보 동영상에 일본 군함에 전범기가 걸려 있는 모습은 한국 게이머들의 항의로 삭제된 상태다.

하지만 워게이밍 본사는 “욱일승천기가 나치 독일의 전범기인 하켄크로이츠처럼 국제재판소에서 위법 판정을 받지 않아 삭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 게이머들의 강한 반발에 홍보 동영상의 전범기는 삭제했지만 한국과 아시아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 출시되는 게임에는 그대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월드오브탱크wot’ 카페 운영자는 “워게이밍이 국가 감정과 역사관을 무시하고 이익만 추구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2차대전 당시 독일의 국기였던 하켄크로이츠는 쓰지 않으면서 전범기는 바꿀 수 없다는 건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전범기 문제에 대해 정식적으로 항의 할 것이며 러시아 본사 핵심 인원과 러시아 북미 서포트 쪽으로 메일을 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워게이밍은 전작 ‘월드 오브 탱크’ 한국버전에서는 독일 탱크에 하이켄크로츠 대신 독일 국방군기 그래픽을 사용했다.

그러나 워게이밍 한국지부는 “게임에 욱일승천기를 남기겠다는 것은 개발자의 의견일 뿐이며, 본사와 이 문제를 계속 논의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723


역주: 찌라시들은 욱일승천기라 기사르 쓰지만 진정한 언론사들은 보십쇼 '전범기'라 쓰지 않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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