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어이가 없어서 반말을 해도 참아주시길..
난 오유를 한지 5년이 넘은 태생부터 오유인임
역시 나는 학원을 끝나고 집으로 들어와 컴터를 켜고 오유를 보고 있었음
그런데 바깥에서 빵!!!!! 하는 소리가 들리는 거임
뭔 초딩이 이 야밤에 화약총으로 노는거야 하고 걍 계속 오유를 하고 있었음
근데...주르르르르륵하는 소리가 들리는거임!!
잉? 하고 누나와 거실로 나갔음
근데 부엌 찬장에서 피가남.....
난 저번에본 케쳡이 터진줄 알고 그거 걍 수습하고 오뚜기에 말해보자!했는데... 케쳡이 울집엔 찬장에 있을리가 음슴
울집은 케쳡이 꼭 냉장고 밑에서 두번째 제일 오른쪽에 있춥
그래서 저번에 먹은 스파게티에 들어간 토마토 소스?? 했음
그건 거기있는지는 몰르겠었음..
근데....냄새가 시큼한거임......
찬장 문을 열어보니....
뜨아!!!!!!!!!!!!!!!!!!!!!!!!!!!!!!!!!!!!!!!
와 진짜 웃었음...
울누나랑 나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큰일났다....
진짜 이때 심정은 문화컬처 충격쇼크였음....
이런일이 나한테 있겠냐??? 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
위에 상황보단 밑의 상황이 더 쩔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이상한 모양으로 있음...
하튼 어이가 없었음...
엄마한테 전화해서
나 엄마! 큰일났는데...
엄마 니 무슨짓 했나?
나 아니... 빵터졌어....
엄마 뭐라노?
나 뭐 이상한 시큼한게 터졌어...
엄마 빨리 갈께
나 알았다........
이러고 나서 난 누나와 범인을 찾았음
그때 난 개드립을 쳤음
범인은 검은놈이야!!
고인될뻔했음...
하튼!
사진으로 보시져!!!!
이놈이 범인이얏!!
새건데....
3분의 2를 버렸음.....
오뚜기는 입막음으로 많이 보내줬던데...
이건 뭐 듣보잡인데...
지금은 수습중이고 엄마는 오는중 아빠는 출장임....
꼭 이럴때 출장가심ㅋ
상큼한 울아빠ㅋ
지금은 열시미 수습중에 이건 베오베감이닷!!해서 올렸음!!
지금까지 봐줘서 고맙습니다!!!!!!
이상
오유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