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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77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OCKER자격증★
추천 : 5
조회수 : 639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04/07/07 08:59:20
이걸로 또 시작해보자는 얘기는 아닙니다만..
남자는 남자대로 힘들고 여자도 여자대로 힘든것 아니겠습니까..
남자는 2년이란 시간 허송세월보내고.. 제대하면 머리는 꼴통되지..
여자는 평생 생리해야 할것이고.. 임신이라도 하면 회사를 다니고있더라도
그만둬야하고.. 사회에선 '집에가서 애나보지!'소리 들을테고..
뭐 각자 서로가 모르는 애로가 많겠지요..
서로가 '내 생각보다 힘들거야'생각하고 이해해주면 되건만..
아마 군대얘기가 시끄러워진것이 군가산점 폐지일텐데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그렇게 여자들이 평등을 원하면, 자신들의 지위를 끌어올려야지 상대의 지위를
끌어 내리는 것은 안된다고 봅니다. 자신들의 권리를 챙겨야지요. 임신한 여자가
휴직후 무사히 복직할수 있도록 하고, 적당한 생리휴가를 챙기는 식으로 일을
진행시켜야지, 남자들의 군가산점을 깎아 내리면 안된다 이겁니다..
"우린 안해주면서 쟤들은 왜 해줘?"가 아니라 "쟤들도 해주니까 우리도 해줘"
가 되어야지요...
비록 남자들에 비한 여성들의 대우가 상대적으로 나쁘더라도, 남자들의 권리를
빼앗으면 안됩니다.. 누구든 빼앗긴자는 기분이 나쁘기 마련이지요..
자신들의 불평등한 처우를 '개선'한다면, 남자들도 꽤 찬성하고 나올겁니다...
대부분 여성분들도 요즘은 남자들의 고충을 이해해 주던데요.. 친구한테
웬 맛이간 여자(이대는 아니라던데..)얘기를 들어서 열받아가지고..ㅡ.ㅡ
몇마디 끄적입니다.. 남자들도 여성분들 얼마나 힘든지 대부분 잘 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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