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egye.com/Articles/News/Society/Article.asp?aid=20091212000703&ctg1=01&ctg2=00&subctg1=01&subctg2=00&cid=0101080100000 기사가 나올지 안나올진 모르겠는데 15억 들여서 만들었고 엄청 병신같은 짓을 했다는 식으로
오유에서 들어서 난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보니까 그게 아니네요.
확실히 광고도 되고 광고 수입도 있는거 아닙니까?
인파가 저정도 몰리면 외국계 방송국에서 녹화도 해갔다는거 같은데.. 괜찮은거 아닙니까?
분명 15억보다 더 큰 가치가 있는일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15억 더들었겠지만요.
여러분들은 너무 이상만 생각하고 계시는것 같습니다. 바로 코앞에 문제만 보구요.
물론 제가 4대강이나 지금 저짓거리하는게 무조건 옳다. 잘한다. 이렇게 말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이상적인 일은 없습니다.
공산주의도 그랬죠. 다들 평등하고 잘먹고 잘사는 이상적인 사회죠.
근데 결과는 어떻습니까? 결국 특정 소수만 이득을 챙기고 나머지 시민들은 노동의욕이 떨어저서
다같이 나락으로 떨어지고말았죠. 결국 망했습니다.
저는 저런 일들이 무조건 잘했다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무조건 까대는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어떻게 그리 하나는 알고 둘은 모릅니까? 솔직히 우리가 수구꼴통 욕하는것처럼
그들이 우리를 볼때도 똑같습니다. 왜 타인 입장에서는 생각을 안하는겁니까?
다수가 무조건 옳은겁니까?
이륙한 항공기가 한 어린아이가 아프기 때문에 착륙하면 그 기장이 융통성이 없는겁니까?
한명때문에 다수의 시간과 돈을 낭비시켜서?
제발 앉아서 탁상공론이나 하고 까대는데만 열중하지말고 뭔가 하려고 하십시오.
그냥 여러분 보고있으면 까댈꺼리가 없어서 찾고있는 하이에나들같습니다.
물어 뜯고싶고 스트레스 풀고싶어서 미처버리겠는데 그 분노가 불특정 다수에게 표출되면
악플러가 되는것이고 아니면 모두가 까대는 특정인을 까버리면 정당한게 되는게 지금 인터넷 현실입니다.
그냥 그럴꺼면 진짜 공부나하세요;; 그딴식으로 허세부릴꺼면 공부하는게 부모님이나 국가를 위해
그리고 자신을 위해 이득입니다. 진짜 그런 정신머리라면 그시간에 영어단어를 하나 더 외우는게
훨씬더 좋습니다. 하지만 그건 또 싫겠죠?
제가 존나 잘나고 여러분보다 훨씬 우위에 있어서 이런 글이나 쓰는게 아닙니다.
혼자 잘나서 여러분 계몽시키려는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분명 잘못된건 고쳐야 한다고생각합니다. 제발좀 깨어나십시오. 제발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뒤에서 까대기나 해봐야 뭐가 변합니까?
이유가 어찌됐건 노통시절부터 현직 대통령이 특정세력에게 까이는건 당연시됐고
정치인들은 그럴수록 그리고 힘이 있을수록 더더욱 조여들수밖에 없는겁니다.
내가 싫어하는 티를 내면 상대방도 그걸 알기 때문에 좋아할수 없는거라는겁니다.
다같이 살 방법을 찾아야하는데 서로 죽자고 싸우고 있습니다.
임진왜란이 왜 피해가 컸습니까? 다들 그렇게 정치에 관심있어서 그런겁니다.
명예 권력 이딴거에만 관심있으니까요. 동서로 남북으로 나눠서 밥그릇 타령이나 하고있으니까요.
제발. 이제 좀 변했으면 합니다.
변합시다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