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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을 취하기 전에 팔을 잘라라~
게시물ID : sisa_7725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티코나투스
추천 : 1
조회수 : 34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0/28 00:49:34
 
 오른 팔을 잘라야 이긴다.
 
야당은 민정수석의 직무유기를 이유로
 
우병우 파면에 사활을 걸어라!
 
우병우가 호위무사로 강건하게 생존하고
 
있는 한, 이번 싸움 이기기 어렵다.
 
그는 이번 게이트가 벌여놓은 전쟁터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야전 사령관과 다를 바 없다.
 
그가 청와대에 남아있는 한 이겨도 엄청난 혼란과 상처를 남길 것이다.
 
그는 더 이상 잃을 게 없다.
 
그는 이미 여야를 떠나 국민적 공적이 되어있기에
 
쫓겨나는 순간 나락으로 떨어질 걸 뻔히 알고 있을 것이다.
 
그는 모든 걸 걸고 이판을 뒤집으려 하고 있다.
 
아마 목숨을 걸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지금 이 싸움에서 이 판을 뒤집을 수 있는 마지막 남은 유일한 인물이다.
 
귀신같이 싸움을 잘 하는 무사 뒤에
 
어쨌든 현존 최고의 권력을 가진 군왕이 버티고 서 있는 것이다.
 
그 군왕이 가진 공권력을 이용해서 귀신같이 싸움을 펼치고 있다.
 
그 방증이 대통령의 사과와 최순실의 인터뷰다.
 
거의 한 사람이 쓴 듯한 사과문과 인터뷰다.
 
공권력에 가이드 라인을 긋고,  연류된 사람들에게 행동 반경을
 
숙지시키며 경고장을 날리는 것이다.
 
죽었는지 살았는지 생사조차 불투명했던 고영태의 자진 귀국은
 
누구의 작품일까?
 
 
오른팔을 제거해야 이번 싸움은 국민과 민주 시민이 이긴다.
 
신출귀몰한 싸움꿈과 싸움꾼의 칼과 같은 권력(공권력)을
 
최대한 빨리 이격시켜야 한다.
 
 
야당은 특검 이전에 이번 사태에 공직자로서
 
가장 큰 책임을 져야할 민정수석 우병우의 직무유기를 이유로
 
그의 파면을 첫번째 요구 조건으로 걸어라.
 
여당도 어느 정도 호응하고 있다.
 
천재일우의 기회다.
 
대가 없이 취할 수 있는 때란 말이다.
 
하나씩 하나씩 정확하게 도려내다 보면,
 
끝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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