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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게시물ID : readers_13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중니
추천 : 13
조회수 : 134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9/08/28 00:21:53

처음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이 나왔을 무렵 이 작가에게 상당한 호감을 가졌었습니다.
그 이후로 나온 '카스테라'와 '핑퐁'은 제 취향이 너무 아닌지라 약간 실망을 한 후 잊고 지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대학로 이음아트책방에서 우연히 박민규 작가 대담회가 열린다는 사실을 알았고
그 작가 대담회는 신간 발매 때문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재빨리 새로 나온 소설을 사서 
하루만에 모두 읽어버렸고 그 '삼미..'와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에 싸인을 받아왔지요.
처음 이름을 알린 책들에 비해 상당히 다른 타입의 소재를 택했다고는 생각되는 책입니다.
장르 이야기를 하자면 일단은 로맨스로 분류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얼마나 외모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갖고 살아왔는지를 무의식중에 한번 더 생각하게 되는 소설이었습니다.

나머지는 여러분들의 판단에 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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