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방에서 롤하고 있었음...
옆에 양쪽에 자리가 있었는데 초딩들 2명이 앉는 거임...;
롤을 킨 뒤에 롤을 하는데 처음에는 구경안했음 딱히 관심도 없었고, 승급전이라서 그냥 집중하기에 바뻣는데
와...지림...
한놈은 봇이고 한놈은 탑인데 바루스와 레오나. 바루스 원딜이고 탑이 레오나임
근데 진짜 소름은 탑 레오나인데 그...돈템중에 그... 타산곤이었나? 서리여왕도 아니고 승천부족도 아닌 다른 하나 돈템 트리 가는 거임;
블라디미르 상대로... 근데 더 신기한건 블라디미르를 딜교에서 이기고 있음; 물론 타산곤 그 돈템은 근처에 다른 아군이 있어야 발동 되는 아이템인데;
그냥 계속 싸움...ㅎㄷㄷ 와... 8분인데 탑라이너 cs가 5개였나...; 근데 더 웃긴건 원딜 cs도 14개였음....
허허... 이런 귀중한 자제들이 있으니 우리나라 브론즈세계가 빛이 나는 거구나 햇음. 채팅도 살짝 보니깐 정글이랑 미드가 개 쌍욕하는 중ㅋㅋㅋ
와 ㅋㅋㅋㅋ 마지막 장식이 진짜 화려. 갑자기 한놈이 전화 받더니 다른쪽에 있는 친구한테
"야 엄마가 밥먹으러 오래. 나가자." 하고 쿨하게 바로 꺼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허탈하게 웃음
오늘도 브론즈의 미래는 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