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생 께서 이젠 편식도 하지말라십니다.TXT

유선생이 다이어트도 꼼꼼히 챙겨주시는데

이젠 편식도 하지말라고 단백질도 넣어주시네요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cul&arcid=0008175929&cp=nv

오리온 프리미엄 과자 닥터유(Dr.You)에서 거미줄 형태의 이물질과 애벌레가 발견됐다. 이물질을 발견한 해당 소비자는 오리온이 진심어린 사과없이 초코파이와 돈으로 사건을 무마하려 했다며 분개했다. 오리온의 제품은 지난해 제조단계에서 여러 차례 이물질이 나오기도 했다.

27일 경북매일에 따르면 소비자 최모(포항시 북구 양덕동)씨의 딸 김모양이 오리온에서 제조한 '닥터유'를 먹으려고 비닐 포장을 제거하자 안에 살아 있는 애벌레 3마리가 꿈틀대고 있었다. 특히 과자에는 거미줄처럼 보이는 벌레의 이물질로 가득 차 있었다.

최씨는 이 같은 사실을 오리온에 알렸고, 며칠 후 오리온 측에서 초코파이를 가져와 공정위원회의 법에 따라 5만원 상당의 물품을 줄테니 증거물을 돌려달라고 제안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최씨 모녀는 오리온 측으로부터 제대로된 사과를 받지 못했고, 유통 보관 과정에서 벌레가 나온 것이라며 현금 20만원을 주겠다는 제안만 받는다.

돈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오리온의 태도에 더 화가 난 최씨는 결국 제과업체가 제공하겠다는 현금 20만원과 초코파이를 거절하고 이를 알리기로 마음 먹었다.

최씨는 “성의없는 오리온의 태도에 더 화가나 SNS에 과자 봉지 안에서 벌레가 꿈틀대는 동영상과 사진을 공개하겠다”며 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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