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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안보리라 믿는다..
게시물ID : soju_77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아..Ω
추천 : 2
조회수 : 73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4/29 01:26:50
나에게은 한없이 아른다운 아이야..
고백을 안받아줬으면.. 좋게 끝냈으면..
이제 날 멀리해줘야 하지 않겠니..?
왜 자꾸 잘해주니.. 비참해지게.. 괜히 희망만 생기게.. 
희망고문은 여기서 그만 해주면 안될까..?
술깨고나면 기억ㄷㅅ 못하겠지만 그래도 쓰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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