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트 & 슈프륑글리" 1845년 "루돌프 슈프륑글리가 스위스 취리히에 초콜릿 공방을 세운 것이 시초입니다. 이후 1899년 주식회사를 설립, 같은 해에베른의 유명한 초콜릿 공방인 "린트"를인수합니다. 제품 중에서 "린도 트뤼플"과 프리미엄 초콜릿바가 유명합니다.
9위
"기라델리" 이탈리아에서 미국으로 건너온 이민자 "도밍고 기라델리"가 자신의 이름들 따 1852년 샌프란시스코에 창업한 것이 시초입니다. 현재는 옛 공장자리가 "기라델리 스퀘어"로 명명되어 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만큼 미국을 대표하는 명품 초콜릿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원두선별부터 시작해 로스팅 작업이나 정제과정 등 완성품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관리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8위 "길리안" 벨기에의 대표적인 초콜릿 제조회사 입니다. "기 푸베르"(Guy Foubert)와 부인 "릴리안"(Liliane)이 1960년에 설립하였으며, 그래서 회사 이름도 '기'와 '릴리안'의 합성어 입니다. 2008년 롯데제과(한국, 일본 양쪽)에 1억6천4백만 달러(약 1700억원)에 인수되었지만 본사는 여전히 벨기에의 "신트니클라스"(Sint-Niklaas)에 있습니다. 유명한 제품으로는 조개와 해마모양 프랄린 입니다. 7위
"페루지나" 1907년 이탈리아 페루지아에서 초콜릿을 제조해 온 회사입니다. 대표 제품은 "바치"(Baci) 인데, 헤이즐넛이 들어간 초콜릿인데, 포장에는 세계 여러가지의 말로 사랑의 메세지가 담겨져 있습니다. 네슬레가 인수했습니다. 6위
"리샤르" 초콜릿 장인 "조제프 리샤르"가 1925년 프랑스 리옹에 초콜릿 공방을 세운 것이 시초입니다. 맛도 맛이지만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유명하고 현재 세계 주요 도시에 가게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에도 압구정에 가게가 있다고 합니다.
5위 "라 메종 뒤 쇼콜라" 프랑스의 대표적인 수제 초콜릿 입니다. 1977년 초콜릿 장인 "Robert Linxe"가 처음 설립한 이후 지금은 파리에만 8개의 부티크를 가지고 있고, 런던,뉴욕,도쿄에 분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초콜릿은 파리 본점에서 손으로 이루어지고 가게로 납품된다고 합니다.
4위
"노카" 2004년 델러스의 한 부부 "Noah Houghton" "Katrina Merrem " 창업한 이후 현재 미국과 일본에 분점을 낼 정도로 유명한 초콜릿입니다. 최고 품종의 카카오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격은 어마어마 합니다.
3위
"노이하우스" 벨기에의 초콜릿 제조회사로 1857년에 세워진 이후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깊은 브랜드입니다. 당시 설립자였던 "장 노이하우스"가 브뤼셀에 가게를 연 이후 그의 손자인 "장 노이하우스 2세"가 가게를 물려받으며 "프랄린"(견과가 들어간 초콜릿의 한 종류)을 개발하게 됩니다. 현재 노이하우스는 벨기에 왕실에 납품을 하고 전세계 50여 개국의 약 2000개 가게들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2위
"아메데이" 이탈리아 토스카나지방의 세실리아 테시에리와 알레시오 테시에리 남매가 만든 초콜릿.. 원래 캔디회사를 운영했던 남매가 초콜릿 회사을 만들게 된 계기는 이렇다고 합니다. 남매는 프렐린을 만들 초컬릿을 수입하기 위해 1991년 프랑스의 초콜릿 회사 "발로나"를 방문했는데,. 회사측에서 이탈리아는 그런 고급 초컬릿을 누릴 자격이 없다는 "망언"을 들었다고 합니다. 빡친 남매는 "발로나"에 불을 지르는 대신 발로나 보다 좋은 초콜릿을 만들 각오로 그들의 캔디 회사를 초컬릿 회사로 바꿨는데. 그 회사가 바로 "아메데이"입니다. 남매는 90년대 내내 "꿈의 초콜릿"을 찾아 전 세계를 누볐는데, 초콜릿을 와인처럼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정 지역의 특정 품종의 포도로 만든 와인이 다 다른 것처럼, 초콜릿 맛 역시 코코아 빈에 따라 천차만별이라고 남매는 믿었는데. 결국 서구인이 한 번도 발을 디딘 적 없는 "처녀 농장"을 발견, 그리고 다른 품종과 섞이지 않은, 유전자적으로 순수한 코코아빈을 발견해 "고대 마야 코코아빈"을 복원하는 것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동생에게 회사를 맡긴 채 오빠는 지금도 열대림을 누비고 있다고...
현재 아마데이는 평론가들의 찬사와 함께 많은 상을 받았으면 추종자들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1위
"고다이바"(고디바) "기라넬리" "노이하우스" 와 함께 세계 3대 초콜릿에 들어가는 벨기에의 대표적인 수제 초콜릿 브랜드입니다.("프랄린"이 아주 유명) 1926년 초콜릿 제조자 쇼콜라티에 "조셉 드랍스" (Joseph Draps)가 벨기에 브뤼셀의 그랑플라스 광장 한쪽에 가게를 열면서 시작됐습니다. 이후 파리, 영국, 독일 등 유럽은 물론 미국, 일본, 홍콩 등 전역을 포함한 80개국에서 약 450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고급 초콜릿 제조업체로 성장. 2008년 터키의 식품회사 "울커"가 회사를 인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