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를 목적으로 이런 글을 쓰면 안되는거 알지만.... 제가 아는 방법이 이것밖에 없어
많은 고민끝에 이런글 남기게되었습니다.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제가 제작한 어플의 이름은 하얀상자 입니다.
앱스토어에서 하얀상자를 검색해 주세요.
아이패드 전용 인터렉티브 동화로 가격은 무료입니다^^*
아이패드를 사용하시는분이라면 부담없이 다운받아보시고 리뷰 부탁드립니다.~
'하얀 상자'는 인터렉티브 동화 어플로 많은 기능을 넣기보다 파일럿으로 앱스토어에 등록한 어플입니다.
28살이라는 적지않은 나이에 대학 졸업을 2개월 앞두고 인터렉티브 동화구연어플리케이션 회사를 만들겠다고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20대는 하고싶은일을 하자! 라는 생각으로 취업도 안하고 무턱대고 회사부터 만들었습니다.
책을 읽지도 않던 제가 '아이들에게 책을 읽는 습관을 만들어주자!'라는 사훈을 만들고
취업하겠다는 개발전공 친구를 꼬득여서만든 하라스튜디오 입니다.
개발자 친구가 6월까지 일단 도와주겠다고 하는데.....
저에게 힘을 주세요.ㅜㅜ
처음에는 졸업전시회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한개의 동화구연어플리케이션이었습니다.
책을 읽는것에대한 부담을 가지고있는 아이들을 위해
아이가 만졌을때 책이 반응하는 하면 어떨까 해서 시작해보았습니다.
졸업전시회에 온 아이들이 책을 만지고 가지고 노는모습을보고 '더 많은 컨텐츠를 만들어야겠다' 마음먹었습니다.
그래서 동화작가를 꿈꾸는 학교후배가 만든 동화책을 디지털 작업화 한 것이 하얀 상자 입니다.
책을 만들고 싶어도 대량 인쇄와 복잡한 유통등으로 인하여 책을 만들어놓고도 출판사를 만나지 못해
세상에 자신의 책을 내놓지 못하는 인디동화작가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노란 우비를 입은 아이에대한 동화책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인테리어를 하시는 부모님께서 창업을 하겠다는 아들을 위해 지하실에 작은 방하나를 직접 만들어 주셨습니다.
사진 속 장소는 저희집 지하실에 만든 작은 사무실이구요.
난방이 되지않아 침낭을 뒤집어쓰고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앱스토어에 100개의 움직이는 동화를 만들자가 1차 목표입니다.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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