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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최순실 게이트'관련 시국선언 본격화
게시물ID : sisa_7730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주소녀_대박
추천 : 12
조회수 : 112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0/28 14: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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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국정개입 의혹이 갈수록 커지면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비판 여론이 전국에서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에서도 대학가와 진보정당을 중심으로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강릉원주대학교 강릉캠퍼스에서는 28일 '애국강릉원주대 청춘인문학' 소속 대학생들이 박근혜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작성해 대자보 투쟁을 벌였다.

이들은 "헌법 제1조 제1항에서는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이고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돼 있지만, 대통령의 사욕을 위해 권력이 남용됐다"며 "박근혜 정권은 퇴진해야 한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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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등 다른 지역 대학에서도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시국선언문 발표를 위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엄준호 강원대 총학생회장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입장을 표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원대, 강릉원주대 등 일부 대학의 교수들은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한 시국선언 여부 등을 논의하고 있다.

노동당 강원도당은 이날 강릉시 옥천오거리와 고용노동부 강릉고용노동지청 앞에서 "국기문란의 책임을 물어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는 1인 시위를 했다.

노동당 강원도당은 최순실 게이트 사건이 마무리될 때까지 1인 시위를 계속할 방침이다.


출처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gangwon/newsview?newsid=20161028145606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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