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왔습니다!!~
신나네요!!!~
얼마나 정신없이 요리했던지..
과정샷이 하나도 없네요 ㅠ.ㅠ
시작!!~
아주 가볍게 .. 미니핫도그로 시작해봤습니다.
(네.. 저 튀김요리는 정말 잼병입니다. ㅠ.ㅠ)
사진찍을새도없이 한놈은 벌써 먹고있고
두번째 놈이 집으려는데 찍었습니다. ;;;
그냥 비엔나소세지에 튀김옷입혀서 튀긴겁니다.
정말.. -_- 튀김요린 하기싫어요 ㅠ.ㅠ
(근데 왜한겨?)
이것들이 갖다주면 먹기 바뻐서 찍기가 힘드네요..
수제비입니다
육수넣고 각종 야채,버섯,김치 넣고 푹!~ 끓인후
수제비반죽뚝뚝 뜯어 넣어서 끓였습니다.
비쥬얼이 영.. 아니네요 ㅠ.ㅠ
맛은 좋았어요..
가벼운 입가심용으로 파인애플을 오븐에 구워봤습니다.
고기랑 같이 먹음 참 가볍고 좋아요..
슬라이스썰어서 파는건데..
마침싸게팔길래 훅!~
삼겹살을 간장양념해서 구웠습니다.
마침 생삼겹살 세일하길래..
간장양념해서 (고추장양념하고팠는데 얘들이 그럼 안먹어요 ㅠ.ㅠ)
오븐에 230도에 25분간 구웠습니다.
오븐에 구웠는데..
그냥 후라이팬에 구울껄 그랬나봐요..
고기구울때 같이 떡도 넣어봤습니다.
떡집떡입니다.
양념도 같이 재놨던거라..
양념이 속속들이 배기면서..
독특하더군요..
나름 괜찮았습니다.
그래서.. 온김에 마트에 장보러갔죠..
-_- 얘들이랑 취미나 관심사가 다 틀린데
유일하게 마트구경가는건 다 좋아해서
마트에서 한두시간 여기저기 헤메는거 좋아해요..
2마트갔더니 피자살때 XX카드로 결제하면 콜라준댑니다.
-_- 역시 덤에는 약한가 봅니다.
샀습니다.
저희집으로 다시와서 각자 한조각씩 먹고
지금 남은건 냉동실에 뒀습니다.
오랜만에 요리하니 기분 좋네요.. ^^
역시 요리를 해야 스트레스가 풀립니다.
이제 설날시즌끝날때까지 다이어트를 위해.. ㅠ.ㅠ ...
하아.. 스트레스를 요리하는걸로 푸는저로선 다이어트가 젤 힘드네요 ㅠ.ㅠ
못먹어서 힘들다기보다. 요리를 맘껏 못하니까 힘들어요.. ㅠ.ㅠ
그래서 대신먹어주러 온 동생들이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