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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리그] 한미경V, 저그 강호 이종미를 '9가스 뮤탈리스크'
게시물ID : humorbest_773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_-;;
추천 : 32
조회수 : 3247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01/03 12:37:19
원본글 작성시간 : 2005/01/02 21:30:28
◆게임TV 여성부 스타리그 4주차
한미경(저, 2시) 승 <아웃 버스트> 이종미(저, 6시)

'대세는 다시 9가스 뮤탈!'

한미경(무소속)이 KOR 이종미를 잡으며 3연승으로 삼성전자 김영미와 동률을 이뤘다.

한미경은 초반 9드론째에서 가스를 건설하며 가스 채취에 중점을 뒀다. 저그대 저그에서 뮤탈리스크 싸움은 곧 가스 보유량 싸움이기 때문.

이어 한미경은 저글링의 스피드 업그레이드도 하지 않은 채 저글링은 방어를 위한 정도만 생산했다. 상대의 저글링 공격은 성큰콜로니를 절묘하게 건설해 방어했다.

이후 한미경은 뮤탈리스크 6기가 생산되자 상대의 오버로드와 스콜지를 잡으며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 그리고 저글링으로 상대 9시 몰래 확장을 발견하고 뮤탈리스크 1부대가 모이자 상대 본진으로 난입해 뮤탈리스크 전투에서 압승을 거두며 GG를 받아냈다.

이로써 한미경은 3연승으로 김영미와 공동 2위에 올랐다. 패배한 이종미는 아쉽게 1승2패로 내려갔다.

성준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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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멀티 9갠줄 알았다 -_-;

파포도 스포츠신문 따라가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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