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몇년 신선한 소재에 낚여서 봤다가
그 좋은 소재 못살리고 자폭하는 영화에 여러번 실망했었는데
제법 만족스러웠습니다.
남녀주인공 둘 다 연기 잘하고 이쁘고 잘생겼네요
끝까지 늘어지지않고 적당히 긴장감주다가
깔끔하게 마무리 할...뻔한 살짝 찜찜한 결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