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갑자기 쉬게 되어서, 오랫만에 집사람과 데이트겸 심야로 보고 왔습니다.
알고 본건 아니었고, 쟁쟁한 배우들 에 타란티노 감독이라길래 사전 정보 없이 보고 왔습니다.
우선,
최소한 다음 내용은 반드시 미리 알고 보셔야 함다
1. 찰스맨슨 패밀리 (실화)
2. 폴란스키가 살인사건 (실화)
3. 타란티노 전작 (특히 데스프루프 관련 배우들)
요정도 아시면, 그래도 좀 쫄깃하고 호쾌하게 보실수 있겠네요
처음엔 저도 모르고 보다가 맨슨패밀리 내용이 아닌가 싶다가, 마지막즘에 폴란스키가 살인사건이 맞더라구요.
집사람이 무서운걸 잘 못봐서, 보다말고 나와야 되나 싶었습니다. 마지막 까지 잘봤어요.
심야라 10명 정도가 관람했는데, 그중에 2커플(4명)은 중간에 그냥 나가시더라구요.
어떤 정도인지는 참고하셔서 결정하시는데 반영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