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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게시판 이용에 대한 제안?
게시물ID : sisa_773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년대표
추천 : 5
조회수 : 57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9/12/15 16:44:03
운영자님이 봐줬으면 합니다만...(운영자에게 바란다로 'TV시사프로그램 다시보기' 수정 문제를
말씀드렸는데, 바쁘신지 개선은 없었기 때문에...제가 보낸 메일을 확인하셨는지..??) 

수년 째 논란이 되고 있지만 '아이피 신고'로 인한 반대 의견 입막음은 문제가 있다고 보입니다.

애초에 시게의 경우 다른 게시판과 같이 10회 아이피 신고를 하면 글쓰기 제한이 되었습니다. 예
전에는 글 한 번 잘못(?) 올리면 3일씩 글쓰기 제한도 당하고 그랬으니...(지금은 하루죠?)

지금은 20회를 받으면 글쓰기 제한이 되죠? 저 역시 과거 40-50회 아이피 신고를 받아봤기 때문
에 20회라는 제한을 걸었지만 그 숫자에 큰 의미는 없다고 봅니다. 순식간이거든요.

그래서 당시에 이것이 큰 문제다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에, 저 역시도 몇 차례 운영자에게 바란다
를 통해서 '아이피 신고와 상관없이 무조건 글쓰기 가능하게 하자'라고 제안했습니다.

왜냐면, 오유의 다른 게시판과 달리 시사게시판의 경우 의견 충돌이 생길 수 밖에 없고 그 의견
이 옳든, 틀리든 소수라는 이유로 입막음을 당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서였죠.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법의 절차적인 측면에서도 '의견 진술 기회'를 주는 것인데, 당연히 의견
충돌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이 곳에서 반론의 기회를 막는다는 건 있을 수 없다고 보였기 때문입
니다.

...

그런데 무제한으로 글쓰기가 가능해지니, '아무 의미 없는 배설글'과 '광고글'등이 난무하기 시
작했습니다. 부작용이죠.

그렇기 때문에 또 다시 아이피 신고를 통해 글쓰기 제한을 시켜버린 듯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저 부작용을 없애기 위해서 '아이피 신고를 통한 글쓰기 제한'만이 최선의 방법이냐 이것이죠.

다리가 썩어 들어가는데 썩은 부분을 '도려 내도' 될 일을, 다리 자체를 '절단' 시키고 있지는
않는 지 생각을 해봐야 할 듯 합니다.

시사게시판의 게시물의 경우 보류게시판으로 가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글쓰기 제한을 풀고 보류게시판을 좀 더 활용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보류
게시판으로 보내는 '기준'에 대한 토론을 통해 합의점을 찾았으면 하구요.

예를 들면, 정상인의 사고를 가진 사람의 상식적인 사고선에서,
'좌빨, 좀비, 알바, 개상도, 전라디언'등의 어휘를 쓰면서 욕설과 함께 '싸우자'라는 배설글의
경우는 당연히 보류게시판에 보내야겠죠.

지금 오유에 클린유저가 몇명이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시사게시판에 따로 클린유저를 1-2명 두
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만, 어차피 지금 시사게시판에 올라오는 게시물은 하루에 20-50개
사이입니다.

클린유저가 하루에 1-2번 정도 5분만 둘러보더라도, 전부는 아니라도 일정 글은 걸러낼 수 있
다고 보여집니다.

...

그리고 지금 시사게시판에 자신이 게시물을 올린 후 7개의 게시물이 올라오지 않으면 글쓰기가
금지가 되어 있는데, 이 제한도 풀어야 할 듯 싶네요.

이 제한을 둔 이유가 과거 게시판이 활성화(?) 되면서 하루에 수 많은 글들이 올라오고 도배성
글들이 올라오면서 제한을 둔 것 같은데, 그때는 효율적인 측면이 있었지만, 지금은 큰 의미는
없다고 보이네요.

위에 말했듯이 시사게시판의 1페이지에는 총 30개의 게시물이 보이는데, 실상 하루에 시사게시
판에 올라오는 글은 현재 20-50개 사이 밖에 안됩니다. 

베스트 게시물이 하루에 100-150개 올라오는 것을 보면 시사게시판에 많은 게시물이 올라온다고
볼 수도 없습니다. 

지금은 제한을 완전히 풀던지, 아니면 정말 도배성 게시물 등이 염려가 된다면 현행 7개에서 3
개 정도로 줄이는 것이 옳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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