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아침 8~9시쯤 초콜렛을 주시면 (종류 상관 음슴)
3월 14일 아침 8~9시쯤 조그마한 수제 초코케익으로 드리는 일종의 거래(?)입니다.
생긴건 이래도 생각보다 먹을만하답니다 ` `;
빵이 너무 먹고 싶어서 홈베이킹을 시작했다가 후배들, 친구 여자친구들 잔뜩만들어서 챙겨줬는데 이제는 너무너무 귀찮아서 잘 안만들게 되네요.
마냥 손떼고 있자니 그나마 잡은 감 떨어질까봐 하긴해야겠는데 이왕이면 주고 받는게 좋겠다 싶어서요. (이제는 졸업해서 상관없지만... 화이트데이때 잔뜩 뿌려도 다음해 발렌타인 데이는 방학중이라 회수가 안됨ㅠㅠ )
동시에 '넌 초콜렛 받은게 하나도 없어?' 라는 난 전혀상관도 없지만 주변에 측은하게 바라보는 시선을 피해갈 수도 있다면 이만큼 좋은 거래가 있을까요!?!
생각있으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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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나 하고 덫붙이자면 발렌타인데이 회피용인만큼 여성분들만 신청 가능합니다 )
시간 조절이야 가능하지만 거리가 너무 멀면 곤란하니 서울 건대입구역 근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