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한 기념으로, 첫 글을 어떤걸 써볼까 하다 예전에 작업했던 사진을 올려봅니다. :)
소파테이블을 거의 노트북 책상처럼 쓰는 편인데, 항상 아답터를 꼽기 애매해 하던 차, 작은 아이디어가 떠올라
실행으로 옮겨본 이야기입니다.
일단 준비물.. 대충 감이 오시나요?
전선정리관이라고 하나요? 그걸 한쪽 다리에 잘 붙여주고..
멀티탭에 양면테잎을 잘 붙여줍니다. 위는 제가 선호하는 3M의 양면테잎입니다.
선호하는 이유는, 튀어나온 한쪽을 잡아당기면 깔끔하게 떨어지기 떄문이에요.
이렇게 테이블 밑에 붙이고
선정리를 해주면 끝. 간단하죠.
정말 별거 안했는데, 너무 편리해졌습니다. :D
저 멀리 콘센트를 찾으러 갈 필요가 없어졌어요.
들인 돈과 노력에 비해 참 만족스러웠던 작업.
이런 정보도 도움이 된다면, 종종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잘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