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타란티노

※주의※

-9월 개봉작 및 최근작 등 한달간 본 영화들에 대한 별점과 한줄평들입니다.
해당 영화들에 대한 평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니 참고정도로만 하시기 바랍니다.

＜그것: 두 번째 이야기, It Chapter Two＞
감독 : 안드레스 무시에티
출연 : 빌 스카스가드, 제임스 맥어보이, 제시카 채스테인, 빌 헤이더, 제임스 랜슨

* 공포를 이겨내는 우정담 이자 성장담.

별점 : ★★★

＜타짜: 원 아이드 잭, Tazza: One Eyed Jack＞
감독 : 권오광
출연 : 박정민, 류승범, 최유화, 우현, 윤제문, 이광수, 임지연, 권해효

* 허영만 화백의 작품을 잘 살려낸 것은 최동훈 감독 뿐.

별점 : ★★

＜나쁜 녀석들: 더 무비, THE BAD GUYS: REIGN OF CHAOS＞
감독 : 손용호
출연 : 마동석,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

* 장르적인 쾌감도 둔해지는 충무로의 기획력.

별점 : ★★

＜언더 더 실버레이크, Under the Silver Lake＞
감독 : 데이빗 로버트 미첼
출연 : 앤드류 가필드, 라일리 코프

* 흥미롭고 독창적인 메타영화. Smells Like 대중문화예술.

별점 : ★★★☆

＜예스터데이, Yesterday＞
감독 : 대니 보일
출연 : 히메쉬 파텔, 릴리 제임스

* 기본 설정이 흥미롭거나 시시하거나. 플롯은 후자.

별점 : ★★☆

＜애드 아스트라, Ad Astra＞
감독 : 제임스 그레이
출연 : 브래드 피트, 토미 리 존스, 리브 타일러, 루스 네가, 도널드 서덜랜드

* 인간이라는 미지의 존재, 부재로 인해 벌어지는 우주의 로드무비.

별점 : ★★★☆

＜메기, Maggie＞
감독 : 이옥섭
출연 : 이주영, 문소리, 구교환, 천우희

* 도리어 강한 형식과 묘사가 플롯과 플롯, 씬과 씬, 쇼트와 쇼트가 느슨하게 느껴진다.

별점 : ★★☆

＜더 룸, The Room＞
감독 : 크리스티안 볼크만
출연 : 올가 쿠릴렌코, 케빈 얀센스, 조슈아 윌슨, 존 플랜더스

* 윤리적 딜레마에서 신화적 이야기로 만들어낸 우화.

별점 :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
감독 : 쿠엔틴 타란티노
출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

* 여태껏 타란티노가 만든 영화들 중 가장 애틋하고 따뜻하다.

별점 : ★★★★

＜10월 개봉예정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