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에서 6개월 정도 알바 했는데
다담주 부터 락페스티벌 자봉해야되서 알바를 못할 것 같거든요
근데 제가 그전에 농활+여행 으로 알바를 2주나 뺀적도 있고
그전에도 자봉땜에 일주일 뺀적 있고
점장님은 지금 능숙하게 일하는 알바생 한명한명이 소중하니깐 눈치주면서도 다 빼줬는데
저도 이제 더이상은 눈치 보면서 자봉하기 싫고
또 한명의 알바생 역할을 하고 있으면서 책임감 없이 나 활동해야되니깐 알바 빼달라고 말하는 것도 경우가 아닌 것같아서
알바를 이제 정리하려고 하는데....
1. 그냥 솔직하게 담주부터락페자봉이있고 행사가많아서 관두고싶다고한다
→ 모두 이해해주겠다는 반응이 나올 확률 80% 그러면 난 거절하기 애매해짐. 하지만 난 더이상 시간표 눈치보고 알바빼는 눈치보면서 까지 계속 다니고 싶지않음. 심적 스트레스가너무큼
2. 다음달부터 부산대근처에서 자취한다고한다
→ 이학기때 그만둘려고 준비한방법. 너무 갑작스러워서 뻥이들킬 확률이 큼
3. 남은방학 한달을 서울로올라가서 친척집에지낸다고한다.
→ 이것또한 너무 갑작스러움. 자취보단 덜 뜬금포. 하지만 같이알바하는 언니들이랑 망할 페북 친추가되있어서 걸릴 확률이높음
4. 집안사정이어려워서 이학기학비를 보탤정도로 돈을 많이벌어야되서 다른 돈많이버는 알바를 하겠다고한다.
→ 실제로 그런 알바를 찾아서 좀구체적으로 세워봐야함. 근데 사실 젤 민감한 돈문제라 태클걸 확률도 작고 언니들이랑 페북친추되있는것도 크게상관없음. 하지만 신파작전. 내가 너무 불쌍해..
전 갠적으로 4번이 젤 낫지 않나 싶거든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떰?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