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연재) 크루세이더 킹즈 II 6화 - 콜밴 2세 일대기 III
게시물ID : gametalk_1729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연재러너
추천 : 0
조회수 : 97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3/31 23:35:59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W2qv7




중세 시대의 오브 스코틀랜드家의 이야기.


ㅠㅠ. 나라를 지키다.
불구가 되어 세상을 떠나버린 나의 사위...






957년 4월 4일.

침략자들에게 몰수한 황금을 바탕으로...
콜밴 2세는 용병을 추가 고용하고, 데쥬레 영지를 통일하기 위한.
전쟁을 시작하합니다.





군대를 요청할 대 멍청한 자식이라 말하더니,
아쉬울 때만 찾는 몹슬 사위놈.







올버니 데쥬레 영지를 노르드인로 부터 3개나 탈환한
콜밴 2세는 바이킹들에게 빼앗긴 올버니 공작위를 되찾게 됩니다.






964년 9월 10일

오스트란디트의 대여족장 시그리드 1세가 침략을 계획한다는 정보가 입수되었다.
2년 뒤에 바이킹 침공이 예상되고, 콜밴 2세는 즉시 방어를 위한
준비를 시작하였다.






북유럽을 전부 차지한 노르드인들.
이제 그들은 스웨덴 왕국을 건국하였습니다.
금색으로 표시된 곳은 오스트란디트 대여족장
마녀 시그나르 1세의 영지입니다.

오스트란디트의 군대만 침공하는 것 인지,
스웨덴 왕국 전병력이 침공할지, 모르겠지만.
철저히 방어준비를 해야겠습니다.






966년 8월 25일.

이교도 신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라그나로크를 선사하겠다는
오스트란디트 마녀 시그리드 1세.






지난 날 다운패트릭 전투에서 도움을 받았던, 외조카의 손자가(현재는 사위)
먼스터의 왕이 됩니다. 콜밴 2세를 돕기 위해, 참전하겠다는 서신을 보내옵니다.

ㅜㅜ 감동.





967년 1월 29일

과거 라그나르의 자식들이 브리타니아 대륙 전체를 휩쓸어서 일까?
이교도의 침공으로부터 주님의 땅을 수호하기 위해 브리타니아의 영주들
이교도 신도들이 침략한 전쟁에 참전하겠다는 서신이 도착한다.






드디어...

이 땅에 라그나로크를 선사하기 위해 오스란디트의 야만인 군대가
다시 한번 브리타니아 대륙를 침략해 왔다.





967년 5월 23일.

수도 가우리가 함락당하였다. 콜밴 2세의 외손녀는 오스트란디트의
마녀 시드리드 1세의 인질로 잡혀가 버린다.

콜밴 2세가 직접 군대를 이끌고 강둑을 사이로 배수의 진 치고
결사 항전하지만... 마녀 시그리드 1세의 이교도 대군을 상대하기엔 역부족 이었다.


철저히 방어준비를 해왔으나, 이교도의 대군은 카톨릭 신자들의 군대를
앞도 하였고, 수도 가우리마져 빼앗기고, 콜밴의 자식은 포로가 되버립니다.







967년 8월 9일

마녀 오스트란디트의 대병력을 상대하고 있는 사이 드디어...
도착한 브리타니아 영주들의 연합군이 수도 가우리를 탈환을 개시하였다.

콜밴 2세는 패잔병들과 용병단을 추가로 고용하였고,
군을 재정비하여 수도 가우리로 향하였다.







수도 가우리 - 에롤의 전투

연합군과 오스트란디트의 이교도들이 에롤에서 접전을 벌이는 동안.
콜밴 2세는 적의 중앙을 돌파하였다.
이에 오스트란디트의 군대는 허리가 잘리게되고, 우익과 좌익의 부대가
각개 격파된다.

마침내...우리의 땅을 침략한 이교도의 대군을 몰아내는데 성공하였다.







966년에 시작된 오스트란디트의 스코틀란드 침략은 실패로 끝납니다.

오스트란디트 전쟁 일지 -  967년 10월 22일 

에롤의 전투에서 대승을 거둔 우리였지만...
200척의 바이킹의 함대가 또 다시 포스만에 도착하였다.

우리는 순식간에 몰려든 이교도들의 공격에 패배하엿고,
극심한 소모전이 오가는데, 웨일즈와 이탈리아에서 추가로 지원병력이
도착했다. 피나는 접전끝에 지원군이 오스트란디트의 병력을 몰아내었고

쿠퍼 전투에서 마침내 이교도의 모든 잔존병력을 섬멸하게 된다.




이제서야 뒤늦게 참전의사를 밝히는 외조카 놈 ^ㅅ^.
명치존나 쎄게 때리고 싶습니다.

986년 1월 9일

2년에 걸친 오스트란디트와 전투는 이제 거의 끝이나고...
마녀 시그리드에게에게 포로로 붙잡혀 있던 오라빌리아는 1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어느덧 콜밴 2세도 할아버지가 되어있었습니다.
전쟁이 끝나고 새월이 흐른 후 어느날....

야심에 찬 모험가의 소문이 들여옵니다.
노르드인 출신의 알레 샤르탄손이 콜밴2세의 영토를 공격할
야만인들을 모집하는 것 같다고 합니다.

- 너는 내 돈줄 ㅋ

다음화에 계속...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