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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개인적 망상
게시물ID : sisa_7734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IN
추천 : 10
조회수 : 80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0/29 00:35:12
세월호에 대해 생각해볼수 있는 가능성

1. 단순 사고

○이렇더라도 정부에 여러 책임은 있지만 어쨌든 그건 무능함이나 직무태만이 원인이겠죠


2. 구조쇼 실패설

 지지율 반등을 위해 구조쇼를 기획했으나 일을 망쳐 구조쇼가 시작되기도 전에 배가 침몰해서 발생한일

○ 근데 이러한 구조쇼를 실행하려면

 • 배를 일부러 좌초시키기 위한 선원 매수 or 고장낼 공작원
   
 • 박근혜가 구조를 진두지휘할 수 있는  헬기 또는 구조선
    
• 수백명의 승객을 일사불란하게 구조하기 위한 구조인력
   
 • 일사불란하게 움직일 청와대 비서진
   
 • 업적 홍보용 생중계 준비

최소 이정도 세팅이 되있어야함 근데 이런게 준비된 기미도 전혀 보이지 않았고. (청와대 직원은 처음에 상황파악도 안됬죠)

그리고 이걸 세팅하기 위해서는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전부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정보가 전달될 수 밖에 없음

그렇다면 지금까지 이렇게 조용할수가 없음.

그 많은 사람의 입을 막는건 불가능함
   
 ○ 이주장은 기본적으로 "세월호 침몰해서 제일 손해보는 건 박근혜정부인데 박근혜가 고의로 세월호를 침몰 시킬 이유가 있느냐"라는 주장을 깨기 위한 가설임.

상식적으로 박근혜가 세월호를 고의로 침몰시킬 이유가 없기 때문에..

그런데 상대가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진화론적 관점에서만 의심하면 창조론적 관점을 가진 사람의 생각을 이해할수가 없음


3. 고의 침몰 (인신공양 등)

 상대방이 상식적이지 않은 종교적 신념을 가진 사람이라는게 밝혀졌기 때문에 나오는 상상임

○ 고의로 세월호를 침몰시키기 위해서는
    
 • 선장 및 주요 선원들의 종교적 신념(or 매수)과 무거운 입
    
이거 하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고의로 침몰하게 만들고, 가만히 있으라 방송하다

침몰직전 탈출하면 끝이지요. 

구조쇼는 어려워도 침몰시키는건 어려운일이 아닙니다.
 
선장과 주요 선원들이 구원파 신자라는건 이미 밝혀진 이야기인 것이고...

결론적으로 소설을 쓴다면 구조쇼보다는 고의침몰이 훨씬 설득력있습니다.

구조쇼설은 사실상 불가능해 보이구요.

물론 정말 우연이 겹친 불운한 사고일수도 있겠지요...저도 최순실 존재를 알기전까지만 해도 모두 너무 나갔다 음모론이다 생각했습니다.

근데 항상 이 정권은 제 상상을 뛰어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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