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30분 가량 작업한거 날아갔네요
아 기분 좋아라
암튼 다시 심기일전해서 시작할게요
마침 지상에 지하갱도로 통하는 입구가 있네요
저기 철이 보입니다
캡시다
포켓몬 도구 만들때 빠질 수 없는 재료입니다.
화석 발견!!
우억
다이아 발견은 비교도 안되는 흥분이 솟구쳐 오릅니다ㅋㅋㅋㅋㅋ
이거 정말 더럽게 안 나옵니다
예전에 작정하고 찾아다녔지만
못 찾았었는데
이렇게 우연히 찾을 줄이야
이것도 포켓몬입니다
부화기 만들면 포켓몬이 텨나오죠
뭐가 나올려나.ㅋㅋㅋㅋ
기대중
밖으로 나옴
밀탱크가 보이네요
근데 저거 이름 밀탱크 맞나요?
네 레벨 40입니다
얼씬거리지 맙시다.
지금은 제 밥이죠
곧 불계열 스킬 하나 생기겠네요
이거 9개 모으면 풀의 돌이 됩니다.
내 레벨업 푸드 잉여킹이 보입니다.
공격기도 없는 잉어킹따위 제 밥이죠
......잉어킹도 레벨 16이면 공격기 있습니다.
개기지 맙시다
굉장한걸 발견!
저거 뭐죠??
야생의 고오스 발견!
왜인지 얼마전에 본 변태가면이 떠오르네요
암튼 나중에 잡기로 합시다
이쁘니까요
센터 도착 후 그동안 모은 규토리 열매를 심습니다.
색깔별로 일곱가지입니다
(동네방네 뛰어댕기며 열매 모으기 싫음 심어야 함)
이제 대망의 몬스터볼 만들기를 시작합시다
(이거만 철 8개...ㅡㅡ)
(철 5개... 그 주제에 내구도는 형편없다는....)
이제 이걸...
그리고 두들깁니다
샤~한 느낌의 몬스터볼 밑둥 완성!!.................약 1개
.......
이거 한개씩 두들겨야 합니다.
앞으로 22개 남았네요ㅡㅡ
마구마구 두들기고 나와보니 규토리 나무가 벌써 올라와 있네요
이게 알루미늄입니다.
(철처럼 화로에서 구워야 합니다)
각종 포켓몬 도구를 만드는데 쓰이죠
부화기부터 치료기까지 모두 들어갑니다
이녀석을 이제 제련해야 합니다
어떻게 하냐구요?
두들깁니다.
한개 한개 정성들여서 두들깁니다
이걸로 각종 도구를 만들죠
다시 주제인 몬스터볼로 돌아와서....
(아까 다 심어버렸음)
다시 규토리 열매 캐러 나갑시다
벌써 한시간 넘게 몬스터볼만 만들고 있습니다.
즐겁네요
노란 규토리와 파란 규토리, 그리고 얼굴이 뭉개진 식스테일입니다.
규토리 열매를 모아 다시 센터로 돌아왔습니다
이제 거의 다 됐습니다.
규토리 열매를 굽습니다
어디서 많이 봤던 그림이 나옵니다.
이걸 어쩌냐구요?
아시잖아요
두들깁니다.
한 땀 한 땀 장인의 손길이 녹아들도록 두들깁니다.
(분명 이 모드 만든 사람, 모루 패티쉬가 있을겁니다..ㅡㅡ)
(거의 다 왔습니다)
내 노가다의 결정체!!!!!!
농담 아니고 정말 괴랄한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ㅋㅋㅋ
(한시간 넘게 볼 하나 만들고 있으면 정줄을 놓게 됩니다.ㅋㅋㅋㅋㅋㅋ)
(주의 - 이거 만든다고 안 생기는게 생기진 않습니다.)
ㅋㅋㅋ 뭔가 끝 마무리가 안 되네요
암튼 이후 미뇽을 처음 봤던 장소로 가봤지만
미뇽은 없었습니다
이 분노는 저의 영원한 밥
잉여킹께서 받아주셨구요.
그럼 다음 주제로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