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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자랑 군생활 같이 하는건 소름끼치는 일입니다.
게시물ID : military_773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롤로로아조로
추천 : 6/21
조회수 : 1603회
댓글수 : 110개
등록시간 : 2017/05/29 16:35:54
지난번에 어떤 게이 간부를 국방부에서 함정수사한 기사가 떳길래 덧글을 달았더니 저런 덧덧글이 달리더군요.

저의 생각은 아래와 같습니다만.
군게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 상대방의 성적 지향성과 나랑 관련이 없다?
남탕과 여탕은 왜 나누어져 있는걸까요? 여자/남자를 잠재적 성범죄자로 보아서 그런건가요?
왜 이성간에 같이 화장실을 쓰면되지 나누어 놨을까요?
동성애를 온전히 인정하려면 그들의 성적지향을 온전히 이성애의 그것과 동일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자가 여자의 알몸을 허락없이 처다보면 법적으로 처벌을 받습니다.
그때 그 남자가 성적으로 흥분했는지 따위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게이는 몸도 마음도 남자이지만 성적대상이 남성이라는데 그렇다면,
그 게이가 성적흥분을 느끼건 말건 상관 없이 그 게이는 허락없이 다른 남성의 알몸을 보아선 안되는거 아닙니까?

그런데 그걸 국가에서 허락해주고 있다면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요?



2. 동성애자와 함께 샤워하는게 소름끼치다고 하면 이기적이다?
그럼 이타적인 사람은 뭘까요? 아무나랑 같이 샤워해도 괜찮은사람?



3. 동성애를 잠재적 성범죄자로 보니까 그런거다.
난 여성이고 대부분의 남성에게 성적매력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
아마 나는 지구상의 99.999%의 남성을 소 닭보듯 할 수 있다. 심지어 그들이 발가 벗었다 하더라도.
그렇기 때문에 나는 남탕에 들어가서 그들의 알몸을 보아도 상관이 없다.

이게 말이나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말이 당연히 안되죠. 저기서 여성이란 단어를 게이로 바꾸면 말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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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자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이성애자인 나는 아무런 관심도 없습니다.
그가 동성애자라서 소름끼치는게 아니라 그 동성애자와 같이 샤워하고 옆에서 자야 하기에 소름이 끼치는겁니다.
본인에게 관심이 없다고 동성애자와 같이 샤워하고 잘수 있다면 자신에게 관심이 없는 이성과 그러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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