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오름 돋는게,
SK K는 옛날 탈수기 운영이 망햇어요(시발)급으로 백번 양보해도 좀 이해하기 힘든 꼴픽(...)도 있었고,
특히 푸만두 기용은 역대급 신의 한수. 그냥 NLB 그랜드 슬램 달성하러간듯.
역대 스프링이 이변을 창조하는 시즌이였네요.
2년전 스프링에는 모두의 예상을 꺾고 블레이즈가 우승을하고.
작년 스프링에는 89:11을 꺾고 3대떡으로 오존이 우승을하고,
올해 스프링에는 평생 롤챔 본선도 못오던 KT A가 SK K를 광탈시켜버리고
근데 문득 뜬금없지만 내일 s가 비기거나 이기면 홀스형 나겜 회식할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