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1년 반 하는 동안
178/72 허리 32~34. 그때도 뱃살 좀 있었는데요
'수영한다고 다이어트 되는 건 아니구나.....'
라고 생각하며 재밌어서 다니다가 쉰지 1년..
178/80 허리 39~40.......
'수영이 그동안 내 몸을 유지시켜 줬구나' 라고 알게 되었습니다.
운동은 배신하지 않네요.
그리고 생애 첫 다이어트 시작.
동네 뚝방 달리기 첫날.
900m 달리고 실신....
1km는 달릴 줄 알았는데 뛰려다 알배겨서 실패....
3일에 한 번씩 한 달 정도 달렸는데
지금은 3km는 달리네요
운동만큼 정직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조금씩 느네요.(체중은 그대로지만 ㅜㅜ 허리도 ㅠㅠ)
10km 달리는 그 날까지.
운동합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