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월호 사건을 시작으로 일련의 사건을 겪은 후 한국에서 사는게 역겹습니다. 다른 나라로 이민 가고 싶음.

 

우리나라는 모든 분야에서 문제가 많음. 도저히 답이 없다. 해경도 문제, 공무원도 문제. 경찰도 비리, 판사도 비리, 이중에서 제일 정상인건 소방관

 

그 이윤를 살펴보면 소방관 빼고 나머지는 그냥 안정적인 직장, 고수입 받고 싶어서 직업의식도 없이 그냥 공부 졸라 많이 하는 사람들이 되는 직업,

 

반면 소방관은 지방직공무원이긴 처우도 열악하고 목숨을 걸고 하는 일이기 때문에 정말 사명감이 투철하고 남을 정의감 있는 사람들이 됨

 

아직까지 소방관이 뭐 잘못했다는 기사는 본 적이 없음. 

 

공부만을 강조하는 사회가 문제임.

 

고등학교 애들한테 꿈을 물어보는 것도 정말 부질없는 짓이지. 걔네가 꿈이 있겠냐

 

집 학교 학원 집 학교 학원 집 학교 학원 반복되는 일상에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직업은 의사 판사 변호사 검사 국회의원 대통령 다 이런 직업들 뿐

 

그러니 애들이 다 꿈이 뭐냐 물으면 대기업 직장인이랑 위의 열거된 직업들이지 간혹가다가 다른거 말하면 병신 취급 당함 예를 들어 '전 시계를 전문으로

 

수리 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이러면 "하하... 그걸로 먹고 살 수 있겠니?.. " 이러지

 

애들한테 꿈 물어보는건 말도 안된다.

 

그리고 우리나라 국회의원이 다 썩어빠진 것도 이유가 있지. 국회의원 돈도 많이 벌지 , 차도 좋은거 타지 혜택도 좋지 평생 연금도 나오지

 

그러니 정말로 정치를 하고 싶고 나라를 살기 좋게 바꾸기 위해 국회의원 하는 사람은 없고 다 지 잘먹고 잘사려고 공부하는 사람 밖에 없지

 

저번에 오유에서 어느나라 국회의원보니까 그냥 일반 서민들 처럼 살면서 자전거 타고 왔다갔다 하더만. 그러면 공부 잘하는 놈들이 국회의원 할꺼 같냐? 돈 안되니까 딴거 할거다 아마. 공무원도 마찬가지야 나랏일 열심히 해서 국가를 위해 발전 시키기 위해 하는게 아니라 연금 나오고 안정적이니까

인성도 쓰레기에 되먹지 않는 사람들이 공부 열심해 해서 공무원 되는거지.

 

진짜 우리나라는 답 없다. 생산직 다니는 사람 무시하고 그게 무슨 직장인이냐고 하는 사람도 있으니 말 다했지.

회사에서 노예처럼 사무직으로 일하나 공장에서 생산직으로 일하나 똑같지. 사무직으로 일한다고 무슨 자기가 국가와 세계를 위해 엄청난 일을 하나?

걍 좀 편하게 일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