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시작한지는 두달이 조금 넘었고 7월부터 피티를 받고 있습니다. 하루 두시간 꼬박꼬박 운동하고 있어요. 현재 오키로 정도를 감량했는데... 식탐이 되게되게 강한 편이라 먹는거로 스트레스 받으면 다이어트를 장기간으로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적당히 먹을 건 먹고, 맛있는걸 먹더라도 건강한것으로 먹으며! 즐기면서 하자~ 이런 마인드로 시작했었는데 점점 칼로리에 집착하게 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되네요ㅠㅠ 20대 초반 여자인데 근육량 부족으로 기초대사량이 1150정도밖에 나가지 않아요. 하루 칼로리를 1000이하로만 맞추자~ 했는데 조금이라도 살찌는음식?같은 걸 먹으면 1000은 잘 넘더군요. 처음엔 어느정도 잘 지켰는데 요즘에 풀어져서인지, 스트레스 받을 일도 많아서인지 많이 먹게 되고 1500정도까지도 먹게 되는 것 같아요. 나름대로 건강한 음식?을 먹는다해도 많이 먹으니 ....ㅠㅠ 이렇게까지 칼로리에 집착할 필욘 없는거겠죠??ㅜㅜㅜㅜㅜ 왜 점점 강박증이 생기는지 저조차도 모르겠네요 휴...